10월10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코멘트 

타선의 부진으로 완패로 이어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맥스 프리드가 2차전 선발로 마운드에 오릅니다. 22일 워싱턴과 원정경기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프리드는 9월 약 1달간 3승 1.88의 호조로 마무리 지은 바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상대로도 원정에서 강했는데 문제는 포스트시즌에서 2승 4패 4.43이 말해주듯 유독 포스트 시즌에 약하다는점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필라델피아의 벌떼 야구에 막히면서 5안타 완봉패를 당한 애틀랜타의 타선은 홈런이 터지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되는 문제가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터져버렸습니다. 그리고, 발야구까지 봉쇄당했다는 점이 포인트로 볼수있습니다. 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 애틀란타의 최대의 문제입니다.

10월1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 코멘트 

투수진의 호투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잭 윌러 선수를 카드로 2차전 승리를 준비합니다. 1차전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6.2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윌러 선수는 정규 리그의 부진을 가을 야구에서 완벽하게 변화된바 있습니다. 올해 애틀랜타 상대로 원정에서 극도로 강한 투수이며, 가을 야구 역시 통산 방어율 2.55로 매우 강하다는 점은 주목해야 할 포인트입니다. 어제 경기에서 스트라이더와 민터 상대로 브라이스 하퍼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한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찬스가 왔을때 잡아내는 모습이 훌륭했습니다. 

10월10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VS 필라델피아 필리스 총평 

1차전에서 필라델피아는 강함을 증명해보였습니다. 윌러가 가을에 발휘하는 선수임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 역시 그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필라델피아는 애틀랜타의 작은 빈 틈을 무지막지하게 공략하는데 반해 애틀랜타의 타자진들은 3번의 결정적 찬스를 날린것처럼 집중력이 부족합니다. 집중력에서 앞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는것으로 예상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