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1일 삼성 라이온즈 코멘트

데니 레예스 카드로 연승에 도전을 한다. 5일 SSG 원정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데니레예스선수는 투구의 기복이 심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LG트윈스 팀 상대로 홈에서 5이닝 3실점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지금의 데니레예스선수는 투구의 안정감이 분명히 떨어진다는걸 인정을 해야 한다. 일요일 경기에서 헤이수스선수와 박윤성선수를 공략을 하면서 박병호선수의 쐐기 3점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삼성라이온즈 팀의 타선은 원정에서 눈야구가 되기 시작을 하였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무엇보다 박병호선수의 홈런이 계속 나와줘야 한다. 하지만 또 실점을 허용을 한 임창민선수는 작년에 비하여 너무 일찍 위력이 감소하는 느낌이 강하다. 

6월11일 LG 트윈스 코멘트

최원태선수를 내세워서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5일 키움과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최원태선수는 4개의 볼넷을 허용을 하는등 최근 홈 경기의 부진을 극복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삼성라이온즈 팀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차라리 지금의 최원태선수는 원정 투구가 더 기대를 걸어볼만한 레벨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또 벤자민선수의 투구에 막히면서 김민수선수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LG트윈스 팀의 타선은 외인 좌완 징크스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원정에선 역시 홈런포가 필요할듯하다. 이우찬선수의 빠른 강판 이후 7.2이닝을 던져야 했던 불펜은 우강훈선수의 2이닝 무실점만이 위안일 것이다. 

6월11일 삼성 라이온즈 VS LG 트윈스 총평

양 팀 모두 타격 자체는 나쁘지 않다는 공통점이 있다. 불펜은 거의 막상막하에 가까운 편이다. 하지만 최근 데니레예스선수 의 투구는 빈말로도 좋다고 하기 힘든게 현실이며 최원태서수는 원정 투구가 홈에 비해서 더 좋은 투수라는 특징이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최근 삼성라이온즈 팀의 불펜은 이전에 비하여 클러치 상황에서 약하다는게 최대 문제인 상태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LG트윈스 팀이 승리에 가까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