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롯데(오미네 유타 - 첫 등판)
세이부(다카하시 코나 3승6패 5.57)
2017시즌 2승2패 3.82를 기록한 오미네 유타 투수가 3년 만에 1군 무대에 복귀한다. 팔꿈치 부상으로 긴 재활의 시간을 보냈으며 통산 28승33패 4.65를 기록중인 투수. 낙차 큰 포크볼을 주무기로 하며 2군에서 연속 된 호투 속에 콜업을 받아낸 상황.
다카하시 코나 투수는 직전경기(8/25) 홈에서 니혼햄 상대로 6이닝 3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8) 원정에서 오릭스 상대로 7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9경기 3승6패, 4경기 QS 기록이며 최근 3경기 1승2패, 18.2이닝 9실점의 성적. 다카하시 코나 투수는 장신의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직구의 위력을 극대화 시킬수 있는 제구 불안의 고질병을 개선하면서 지난해 데뷔후 처음으로 두 자라수 승리를 기록한 투수. 완급조절 능력에 아쉬움을 보이는 가운데 힘으로 밀어 붙이는 투구가 피홈런으로 연결 되면서 문제가 되면서 5연패에 빠졌다가 최근 2경기(1승1패, 2연속 QS) 힘을 빼고 제구에 신경 쓰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줬다. 올시즌 상대전 2경기 2패 5.54 기록이 있다.
지바롯데는 일요일 원정에서 오릭스 상대로 0-5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34승2무26패 성적. 연승의 과정에서 3개 홈런포를 기록한 레오니스 마틴이 집중견제를 당했고 11개 잔루를 남기는 답답한 결정력이 나타난 경기. 반면, 세이부는 일요일 원정에서 라쿠텐 상대로3-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26승2무32패 성적. 2경기 연속 하위 타선의 활약이 이어졌고 0-2로 끌려가던 경기를 9회 역전한 하루.
오미네 유타 투수의 부활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지만 1군 무대에 오랜만에 올라온다는 것이 심리적으로 부담을 줄수 밖에 없다. 세이부 승리를 예상하며 오버 가능성을 주력으로 추천 한다.
핸디캡 =>패
언더& 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