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소형준 8승5패 4.47)
SK(핀토 4승11패 6.37)
소형준 투수는 직전경기(8/28) 원정에서 LG 상대로 6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3) 홈에서 NC 상대로 5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16경기 8승5패, QS 7회 기록. 성장통을 겪으며 4연속 패전에 빠져 있다가 최근 7경기 5승, 5경기 QS 투구로 상승세를 만들어 낸 상황. 140㎞ 후반대의 빠른볼과 낙차 큰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가운데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투구 밸런스와 완급 조절로 신인왕 후보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6승3패 3.61, 상대전 2경기 2승 0.00, 12.2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핀토 투수는 직전경기(8/28) 홈에서 기아 상대로 5.1이닝 6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2) 홈에서 두산 상대로 6이닝 4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20경기 4승11패, QS 7회 기록. 6월(1승2패, 3.29) 투심의 제구가 잡히고 체인지업이 날카롭게 떨어지는 가운데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였던 투수이지만 7월(5경기 1승2패 7.18 성적) 들어서는 0.318 피안타 허용률을 기록했고 8월(5경기 5패 11.03)에 연패를 당하면서 부진에 빠진 타이밍. 올시즌 원정에서 1승6패 8.45, 상대전 2경기 1패 4.09 기록이 있다.
KT는 화요일 홈에서 롯데 상대로 11-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을 기록했다. 50승1무43패 성적. 14안타(2홈런)을 폭발시키며 5회가 끝났을때 8득점을 생산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던 경기. 반면, SK는 화요일 홈에서 LG 상대로 5-13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패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32승1무64패. 염경엽 감독의 복귀전에서 선수들이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이날 경기에서 마운드에 올라온 7명의 투수중 6명의 실점을 허용하며 LG 타선의 잠재우지 못한 경기.
선발 투수의 최근 투구 리듬과 성적에서 큰 차이가 발생하며 홈과 원정의 핸디캡 역시 소형준 투수에게 유리하다. KT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