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2일 한화 이글스 코멘트
문동주선수가 1군 복귀전을 가진다. 6월 26일 두산과 홈 경기에서 4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뒤 2군으로 내려갔던 문동주선수는 2군에서 일단 한 번 등판을 하면서 컨디션 점검을 마친바 있다. 5월 21일 LG트윈스 팀과 홈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번 경기의 선발 등판 역시 그때의 기억이 가장 크게 작용을 할 것이다. 이전 경기에서 하영민선수 상대로 4점을 올린 한화이글스 팀의 타선은 이후 키움의 불펜 상대로 득점을 하지 못한게 그대로 패배로 연결되고 말았다. 특히나 7회초 나온 최인호선수의 병살타는 너무나 컸다. 4.1이닝 2실점으로 류현진선수의 승리를 날려버린 불펜은 금년 김서현선수를 1군에서 쓰는건 포기를 해야 할것 같다.
7월12일 LG 트윈스 코멘트
최원태선수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6월 5일 키움과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 투구를 한 뒤 자기 관리 미숙으로 부상을 당하여 2군으로 내려갔던 최원태선수는 빠른 회복속도를 보여주면서 1군에 복귀한 상황이다. 금년 한화이글스 팀 상대 첫 등판이고 대전 등판은 2022년 이후 처음인데 금년 원정 투구가 더 좋은 투수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이전 경기에서 알드레드선수에게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KIA의 불펜 상대로 행운으로 2점을 올린 LG트위늣 팀의 타선은 홈에서 부진을 한 타격을 원정에서 살려내느냐가 관건이다. 9회말 2사 만루를 살리지 못한건 지금 LG트위늣 팀의 현실일듯하다.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을 한 불펜은 믿을 투수가 있나 살펴봐야 한다.
7월12일 한화 이글스 VS LG 트윈스 총평
현재 양 팀의 선발 투수들은 모두 2군에서 올라왔다는 공통점이 있다. 문동주선수와 최원태선수의 스타일을 생각을 한다면 은근히 막상막하의 경기가 될듯하다. 결국 불펜 싸움인데 최근의 한화이글스 팀 투수 운용은 가장 결정적일때 살짝 삐끗하는 경향이 있으며 LG트윈스 팀은 전날 어찌됐든 승리조를 아꼈다. 그리고 이 차이가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투수력에서 앞선 LG트윈스 팀이 승리에 가까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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