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크리스 브빅 , 데뷔전)
시카고W(댈러스 카이클 1승 3.38)
크리스 브빅 투스는 지난해 마이너리그에서 11승5패 2.23을 기록한 캔자스의 좌완 유망주 투수. 크리스 부빅 투수는 에이사 레이시, 다니엘 린치와 함께 팀의 미래를 이끌어야할 투수이며 낮은 스트라이크존을 꾸준하게 공략할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 투수. 다만, 마이너리그에서 기록이 싱글A 에서 만들어진 기록 이라는 것은 참고 사항.
2019시즌 애틀란타 소속으로 8승8패 3.75를 기록한 댈러스 카이클 투수는 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7/26) 홈에서 미네트윈 상대로 5.1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1K,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댈러스 카이클 투수는 지난해 정규시즌 막바지 실투가 피홈런으로 연결되면서 연패 흐름 속에 시즌을 마무리 했지만 2015년 AL 사이영상을 수상했고 올스타 선정 2회, 골든 글러브 4회 수상을 기록한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급 투수의 위엄을 지난시즌에도 보여줬다고 생각되며 올시즌 첫 등판에서 무사사구 경기 속에 좋은 컨디션을 과시하며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시즌 원정에서 4승5패 5.01, 상대전 1경기 승패 없이 3.00 기록이 있다.
캔자스는 금요일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5-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2패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3승4패 성적. 연패에서 벗어난 것은 다행이였지만 3개 피홈런이 모두 솔로포 였다는 행운(?)이 있었고 이전 2경기에서 유인구에 말려들면서 연속해서 볼넷을 하나도 얻어내지 못한 1개 볼넷 획득 속에 이어졌다는 것도 불안 요소로 남았다. 반면, 시카고W는 목요일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4-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2승4패 성적. 루카스 지올리토 투수가 무실점 역투를 펼쳤고 8회 까지 침묵했던 타선이 9회 4득점을 생산한 경기.
연습경기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준 이후 올시즌 첫 등판에서 승리를 기록한 댈러스 카이클 투수가 경기 초반 분위기를 잡아줄 것으로 예상되며 캔자스가 선발 싸움에서 밀리면서 추격조 불펜이 바통을 이어받는 상황이 만들어 진다면 점수 차이가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시카고W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