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1일 LG 트윈스 코멘트
최원태선수 카드로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5일 SSG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하였던 최원태선수는 실책이 나오자 그대로 멘탈이 터지면서 경기를 터트려버린바 있다. 금년 키움히어로즈 팀 상대로 6월 5일 5이닝 2실점 투구 이후 처음인데 일단 홈 경기에 강점이 있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할 것 같다. 이전 경기에서 윌커슨 선수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LG트윈스 팀의 타선은 특유의 주루 폭주가 이어지면서 스스로 승부를 날려버리는 모습을 경기 내내 연출해 보였다. 오스틴선수 앞에 주자를 쌓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되는 팀이 된듯하다. 4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을 한 불펜은 10회초에 등판시킬 투수가 정말 이종준선수 밖에 없었나 싶다.
9월11일 키움 히어로즈 코멘트
하영민선수가 시즌 10승에 도전을 한다. 5일 NC 원정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을 한 투구를 보여준 하영민선수는 역시 원정 투구는 기복이 심하다는걸 증명해 보였다. 금년 LG트윈스 팀 상대로 원정에서 5이닝 1실점 투구를 하는등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는건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이다. 이전 경기에서 두산의 투수진을 완파를 하면서 최주환선수의 쐐기 2점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키움히어로즈 팀의 타선은 한번 터지면 무섭게 터지는 위력을 보여주었다. 문제는 타선이 터지자마자 원정으로 옮기기 때문에 흐름이 끊길수 있다는 점일듯하다. 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을 한 불펜은 언제나의 키움히어로즈 팀 불펜일 것이다.
9월11일 LG 트윈스 VS 키움 히어로즈 총평
주말 시리즈에서 좋았던 LG트윈스 팀의 타격은 단숨에 날아가버렸다. 하영민선수 공략이 쉽지 않을듯하다. 키움히어로즈 팀 역시나 이전 경기에서 두산의 투수진을 공략을 하긴 하였지만 최원태선수 공략이 쉽지 않은건 엄연한 현실이다. 이번 경기는 중후반에 타격이 불탈 가능성이 꽤 높은 편인데 키움히어로즈 팀은 아무래도 불펜에 확실한 약점이 있는 팀이며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전력에서 앞선 LG트윈스 팀이 승리에 가까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