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3일 롯데 자이언츠 코멘트
박세웅선수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7일 SSG와 홈 경기에서 7.1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과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였던 박세웅선수는 최근 3경기에서 20.1이닝 1실점이라는 압도적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8월 27일 한화이글스 팀 상대로 홈에서 7이닝 1실점 호투를 해냈다는 점 역시 긍정적인 부분이다. 이전 경기에서 라우어선수의 투구에 막혀 버리면서 2안타 완봉패를 당하였던 롯데자이언치 팀의 타선은 서서히 이동의 피로도가 터지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홈이라는 점이 다행이라면 다행일듯하다. 3.2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을 한 불펜은 주력 투수들의 휴식을 확보한 것에 만족을 해야 한다.
9월13일 한화 이글스 코멘트
류현진선수가 연패 저지를 위해서 마운드에 오른다. 6일 LG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류현진선수는 최근 원정 투구가 홈에 비하여 훨씬 더 좋은 편이다. 롯데자이언츠 팀 상대로 금년 5월 8일 원정 이후 처음인데 그때의 5이닝 5실점과는 이야기가 다를 것이다. 이전 경기에서 레예스선수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한화이글스 팀의 타선은 전체적인 타격 부진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두산과 함께 9월 KBO 최악을 다투는 타격이 반등하길 기대하긴 쉽지 않다. 김기중선수의 조기 강판 이후 8.2이닝을 3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투수 관리가 안되는것 같아 보인다.
9월13일 롯데 자이언츠 VS 한화 이글스 총평
현재 두 팀의 경기차는 0.5경기이다. 그리고 5위와의 차이를 생각을 한다면 이번 경기에서 패배를 하는 팀은 가을 야구가 끝이라고 봐야 할 상황이다. 박세웅선수와 류현진선수 모두 호투를 기대를 하기에 부족함이 없을듯하다. 하지만 승리조 불펜의 안정감은 롯데자이언츠 팀가 조금 더 낫고 무엇보다 최근 한화이글스 팀의 타격 부진이 너무나 크다. 전력에서 앞선 롯데자이언츠 팀이 승리에 가까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