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토미 밀론 1승1패 3.21)
워싱턴(스티븐 스트라스버그 1경기 승패없이 10.38)
2019시즌 시애틀 소속으로 4승10패 4.76을 기록한 토미 밀론 투수는 직전경기(8/8)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3) 홈에서 탬파베이 상대로 5이닝 1피홈런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1승1패, 1경기 QS 기록. 토미 밀론 투수는 전성기가 지나면서 최고 구속이 떨어졌지만 제구력이 좋고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터등 다양한 구종을 장착하고 있는 투수. 올시즌 첫 등판에서도 결정적인 고비를 넘지 못하며 조기강판 패전을 시즌을 출발했지만 두번째 등판에서 회복세를 보였고 세번째 등판에서 무실점 승리투를 기록한 상황. 지난시즌 홈에서 1승6패 5.46, 올시즌 상대전 1승 0.00 기록이 있다.
2019시즌 18승6패 3.32를 기록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투수는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8/10) 홈에서 볼티모어 상대로 4.1이닝 7피안타 1볼넷 2K, 5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투수는 지난시즌 위력적인 패스트볼과 다양한 변화구를 앞세워서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보여준 투수. 정규시즌뿐 아니라 포스트시즌에서 6경기 5승 무패 평균자책점 1.98로 워싱턴에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안기며 월드시리즈 MVP를 차지했다. 올시즌 첫 등판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21일 볼티모어와의 시범경기에서 5이닝 1실점 투구로 예열을 끝냈던 기억이 있고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급 투수인 만큼 페이스를 끌어올리는 모습이 기대되는 타이밍. 지난시즌 원정에서 8승4패 3.39, 상대전 기록은 없다.
서스펜디드 경기 종료후 진행되는 경기다. 볼티모어가 5-2 리드 속에 6회 1사 1,2루의 찬스에서 시작하는 서스펜디드 경기에서 볼티모어가 승리에 가깝게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전일 필라델피아와 경기에서 타선의 폭발 속에 5연승에 성공한 볼티모어가 6연승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 2연패 흐름 속에 서스펜디드 경기를 맞이하게 되는 워싱턴 입장에서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투수의 선발 경기에서 연패를 끊어야 하는데 토미 밀론 투수와 볼티모어의 기세를 감안한다면 쉽지 않을수 있다. 볼티모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