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햄(우에하라 겐타 2019시즌 1승3패 5.56)
라쿠텐(와쿠이 히데아키 8승1패 2.25)
2019시즌 1승3패 5.56을 기록한 우에하라 겐타 투수의 올시즌 첫 등판 경기다. 우에하라 겐타 투수는 지난시즌 자신의 커리어 하이에 해당하는 1군 무대 13경기에 등판했지만 2018시즌(4승, 3.13)보다 평균자책점이 상승했던 데뷔 5년차 좌완 투수. 좋은 직구를 갖고 있지만 변화구의 제구와 마운드 운영 능력에 물음표가 붙어 있었던 기억이 있다.
와쿠이 히데아키 투수는 직전경기(8/26) 홈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7이닝 9K, 2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9) 원정에서 니혼햄 상대로 8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10경기에서 8승1패, 8경기 QS 기록이며 최근 3경기 2승1패, 21.2이닝 5실점의 성적. 와쿠이 히데아키 투수는 뛰어난 완급조절 능력과 좌우 구석구석을 찔렀던 제구력을 바탕으로 2015년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 다승왕을 차지한 경력이 있는 16년차 베테랑 투수. 라쿠텐 유니폼을 새롭게 입은 것이 강한 동기부여가 된 것을 느낄수 있는 역투를 선보였고 공 끝 움직임이 매우 좋은 모습. 올시즌 상대전 2경기 2승, 1.80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니혼햄이 8-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30승3무30패 성적. 7회까지 소강상태를 보였던 타선이 7,8회 7득점을 몰아친 경기. 우와사와 나오유키 투수의 완투승이 나오면서 불펜의 소모도 없었다. 반면, 라쿠텐은 3연패 흐름 속에 31승3무29패 성적. 4회 부터 8명의 투수를 투입하는 물량공세를 펼쳤지만 중심 타선의 침묵으로 찬스가 왔을때 잡지 못했던 경기.
와쿠이 히데아키 투수를 상대로 니혼햄이 정면 승부를 피하는 선발 로테이션을 가져간 경기. 리쿠텐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패
언더& 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