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09일 롯데 자이언츠 코멘트

나균안선수 카드로 3연승에 도전을 한다. 2일 한화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10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나균안선수는 첫 등판의 부진을 이겨냈다는 점이 좋다. 작년 삼성라이온즈 팀 상대로 원정에선 부진을 하긴 하였지만 홈에선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음을 생각을 한다면 호투의 가능성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전 경기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면서 윤동희선수의 그랜드 슬램 포함 7점을 올린 롯데자이언츠 팀 타선은 홈에서 확실하게 타격감이 올라왔다는 점이 좋은 상황이다. 특히나 2번의 동점과 마지막 끝내기까지 나오는 과정은 앞으로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유리한 상황에서 무너진 전미르는 벌써부터 공략당하기 시작하는것 같다.

4월09일 삼성 라이온즈 코멘트

원태인선수를 내세워서 3연승 도전에 나선다. 2일 키움과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하였던 원태인선수는 7개의 안타를 허용을 하는등 구위에 있어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 하지만 롯데자이언츠 팀 상대로는 가히 천적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 투수이기에 이 점에 승부를 걸 여지는 충분하다. 일요일 경기에서 KIA의 투수진을 공략을 하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삼성라이온즈 팀의 타선은 이틀 연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좋다. 특히나 고대를 하던 장거리포가 나왔다는게 포인트이다. 6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투자한 보람은 느껴지는것 같다.

4월09일 롯데 자이언츠 VS 삼성 라이온즈 총평

두 팀 모두 계속 하위권을 전전을 하다가 이전 주말 반등을 해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나균안선수와 원태인선수 두 투수 모두 호투를 기대하기 때문에 부족함이 없는 상대 전적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거기에 일요일 승리 상황도 꽤 비슷한 편이다. 하지만 접전에선 아무래도 홈과 원정의 차이가 중요하며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홈의 잇점을 가진 롯데자이언츠 팀이 승리에 가까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