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코멘트

브랜든 파트(10.13)선수 카드로 시리즈 종결을 노린다. 와일드 카드 1차전이었던 밀워키 원정에서 2.2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브랜든파트선수는 정규 시즌 원정에서 강했던 강점을 전혀 이어가지 못 하였고, 특히 원래 홈에서 약했던 투수라는건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되기에 충분해 보인다. 2차전에서 LA다저스의 투수진 상대로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선수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득점한 애리조나다이아몬드백스의 타선은 원정에서 확실한 집중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좋다. 특히 또다시 스피드 야구에 성공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며, 3.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9월부터 확실히 힘을 내는 중이다.

10월12일 LA 다저스 코멘트

랜스 린선수가 3차전의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30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6이닝 2안타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랜스린선수는 최근 2경기 연속 샌프란시스코 상대로 6이닝 2실점의 호조를 보여 주었으며, 다만 이적 이후 애리조나 상대로 첫 등판인데 문제는 원정 투구 내용은 홈 경기에 비해 여러모로 떨어진다. 2차전에서 잭 갤런선수 상대로 JD 마르티네즈선수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LA다저스의 타선은 홈 경기의 부진을 원정에서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며, 다행스러운건 원투 펀치를 제외하면 꽤 해볼만한 투수가 나온다는 점일듯하다. 7.1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정말 운영은 좋았다.

10월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VS LA 다저스 총평

LA다저스가 시리즈 패퇴의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일단 불펜이 제 몫을 해내면서 반등 찬스를 만들었다는건 중요한 부분이며, 파트에게 가을 야구의 호투는 절대로 기대를 할수 없으며 애리조나다이아몬드백스의 타선은 밀러 이후에 페이스가 떨어진 문제를 드러낸바 있다. 그리고 LA다저스의 타선은 유독 애리조나다이아몬드백스 원정에서 타격이 힘을 내곤 했으며, 선발에서 앞선 LA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고 예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