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코멘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닉 마르티네즈(5승 4패 3.73)선수가 이번 시즌 6승 도전에 나섭니다. 지난 18일 오클랜드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3이닝 1안타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마르티네즈 선수는 역시 천성이 선발임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긴 이닝을 소화하기는 어렵겠지만 홈 경기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5이닝은 잘 버텨줄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허드슨과 리버라토레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득점한 샌디에이고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어떻게든 승부처에서 타격이 되는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혼자서 역전 2점 홈런 포함 4안타 2홈런 3타점을 올린 매니 마차도 선수는 그야말로 이번경기의 히어로가 될것입니다. 3.1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블론 세이브선수가 이번 경기에서 아쉬울것같습니다.

9월2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코멘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제이크 우드포드(2승 2패 5.31)선수가 메이저리그 선발 복귀 마운드에 오릅니다. 지난 20일 밀워키와 홈 경기에서 2.2이닝 1안타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우드포드 선수는 선발 등판은 5월 1일 이후 선발은 처음인 상황입니다. 그러나 구원이 아닌 선발 우드포드 선수가 5이닝을 얼마나 잘 버티느냐가 문제인 투수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왈드론과 가르시아 상대로 메이신 윈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원정 경기의 부진 레벨이 상당히 높은게 약점이 되고 있는 중입니다. 떨어지는 타격을 살려내는건 쉽지 않을듯합니다. 동점 상황에서 무너진 불펜에 대한 기대치는 낮추는게 좋습니다.

09월2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vs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접전 끝에 마지막에 웃은건 샌디에이고라고 예상됩니다. 연승 기간동안의 샌디에이고는 투수, 타자의 조화가 매우 잘 이루어지고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샌디에이고의 불펜 데이는 현재의 세인트루이스가 공략하기엔 상당히 어려운게 현실이고 세인트루이스의 우드포드선수가 샌디에이고 타선을 막는건 매우 힘들어 보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승리를 예상해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