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7일 두산 베어스 코멘트

곽빈(9승 6패 2.97)선수을 내세워 4연승에 도전을 한다. 20일 NC다이노스와 홈 경기에서 3.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곽빈선수는 최근 3경기 연속 투구 내용의 난조로 3연패의 빠져 있는 중이다. 홈에서 더 부진한 투구가 계속 나오고 있다는게 더욱더 문제 이기도 하다. 전날 경기에서 키움히어로즈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득점한 두산베어스의 타선은 주중 시리즈의 호조를 홈으로 이어갈수 있냐가 매우 중요 하다. 일단 집중력은 완벽하게 살아났다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듯하나 하지만 김동주선수의 부진으로 불펜의 소모가 매우 많았다는건 이번 경기 최대의 난점이 될수도 있다.

8월 27일 SSG 랜더스 코멘트

김광현(7승 5패 3.59)선수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19일 LG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김광현선수는 8월의 호조가 LG트윈스라는 벽을 만나서 깨져버렸다는 점이 너무 아쉬움을 남긴다. 그래도 금년 두산베어스 상대로 상당히 강하다는게 가장 큰 무기가 될수 있다. 이전 경기에서 이재학선수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3발 포함 7점을 득점한 SSG랜더스의 타선은 홈에서 오래간만에 장거리포가 터져주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일 것이다. 이 흐름을 원정까지 이어갈수 있느냐가 이번 시리즈의 승패를 가릴듯 하다. 1.2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확실히 비로 인한 휴식이 커다란 도움이 된듯 하다.

8월27일 두산 베어스 vs SSG 랜더스

이전 경기에서 NC다이너스의 타선이 얼마나 매서운지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선 플럿코선수의 상대로 활약을 하는건 쉽지 않을 듯 보인다. 물론 태너선수의 투구가 조금씩 좋아질수 있음을 고려한다면 선발 대결은 나름 비등비등에 가까운 편이다. 원래 대량 득점 다음날의 타격은 정말 안되는 법이다. 선발에서 앞선 LG트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고 생각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