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06일 NC 다이노스 코멘트

신민혁(4승 5패 4.15)선수 카드로 연승에 도전한다. 31일 KIA 원정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3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룰 보여준 신민혁선수는 두번째의 불펜 등판 내용은 매우 좋지 않다. 그나마 선발 등판 투구 내용이 나은 편이긴 하지만 키움히어로즈 상대로 8월 5일 홈에서 6이닝 3실점이었다는 점이 강점이자 단점이 될수도 있다. 이전 경기에서 맥키니선수 상대로 터진 박건우선수의 2점 홈런이 득점의 전부였던 NC다이노스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반등에 실패했다는 점이 매우 아쉽다. 좌완 상대 부진을 일단 극복해야 할듯하다. 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다시금 이용찬이 흔들리고 있다.

9월06일 키움 히어로즈 코멘트

주승우(11.57)선수가 시즌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다. 8월 9일 롯데와 홈 경기에서 구원으로 나서 0.2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주승우선수는 여전히 1군 투구 내용과는 큰 거리가 있는 투수임을 보여주었다. 작년 선발 등판 결과도 2이닝 투구였음을 생각해보면 긴 이닝을 버티기 상당히 힘들 것이다. 이전 경기에서 페디선수에게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이용찬선수을 공략하면서 9회초에 1점을 득점한 키히어로즈의 타선은 홈 경기의 호조가 끊겨버린게 매우 아쉬움을 남겼다. 원정에서 타격 부진은 시리즈 내내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이다. 그나마 불펜의 2이닝 무안타 무실점은 이전에 비해 많이 나아진 부분이다.

9월06일 NC 다이노스 vs 키움 히어로즈 총평

전날에 양 팀의 외인 투수들은 그야말로 명 투수전을 펼쳤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양 팀의 선발 투수들이 잘 버틸수 있냐고 생각을 해보면 대답은 아니다에 상당히 가깝다고 볼수있다. 그나마 신민혁선수는 홈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고 선발 주승우선수는 그냥 기대를 걸면 안되는 수준의 투수인걸 잊어선 안된다. 선발에서 앞선 NC다이노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