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07일 두산 베어스 코멘트

최원준(2승 9패 5.34)선수가 선발 복귀전에 나선다. 26일 SSG와 홈 경기에서 0.2이닝 무실점 투구를 보여준 최원준선수는 한달여만에 선발 마운드에 복귀 했다. 금년 KIA타이거즈 상대로 4월 8일 원정에서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는데 최근 KIA타이거즈 기세를 막기에는 쉽지 않을 것이다. 이전 경기에서 8회까지 막혀 있다가 9회말에 간신히 1점을 득점한 두산베어스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부진한 타격을 보였다는 점이 문제이다. 특히 비가 오고 나면 타격감이 확 가라앉는게 약점이다. 그나마 불펜의 5.2이닝 1실점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9월07일 KIA 타이거즈 코멘트

양현종(7승 7패 4.06)선수 카드로 10연승에 도전한다. 1일 SSG 원정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양현종선수는 좌완에 약한 SSG를 멋지게 공략을 해냈다. 금년 두산베어스 상대로 5월 14일 원정에서 5.1이닝 4실점으로 부진 하긴했지만 지금의 양현종선수라면 6이닝을 잘 버텨줄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이 된다. 이전 경기에서 곽빈선수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득점한 KIA타이거즈의 타선은 상위 타선의 파괴력이 가공할 정도이다. 현재의 타격 기세는식지 않을듯하다. 3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주력의 휴식이 주어진게 다행이다.

9월07일 두산 베어스 VS KIA 타이거즈 총평

최근 KIA타이거즈의 파괴력은 그야말로 엄청나게 대단하다고 볼수있다. 특히 좌타자들이 불타고 있다는걸 생각한다면 최원준선수가 버티기에는 너무 힘이들듯하다. 반면 이전 두산베이서의 경기력은 여러모로 좋지 않았고 파노니선수에게 막힌 타선이 양현종선수 상대로 반등하긴 쉽지 않을 것이다. 저력에서 앞선 KIA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고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