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07일 두산 베어스 코멘트

조던 발라조빅선수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일 KIA 원정에서 6.2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조던발라조빅선수는 강력한 포심을 앞세운 투구가 완벽하게 작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 일단 갈수록 투구 내용은 좋아져 간다는 점은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이다. 이전 경기에서 손주영선수를 공략을 하면서 7점을 올린 두산베어스 팀의 타선은 이후 LG트윈스 팀의 불펜 상대로 추가점을 올리지 못한게 아쉬움이 남는 상황이다. 결정적 3타점 2루타를 터트린 양석환선수는 클러치 히터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중이다. 4.2이닝을 2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정말 동점 위기를 다 막아낸게 놀라울 정도이다.

8월07일 LG 트윈스 코멘트

디트릭 엔스선수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7월 30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하였던 디트릭엔스선수는 3경기 연속 호투의 페이스가 깨진게 아쉬운 상황이다. 이번 시즌 두산베어스 팀 상대로 극과 극의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충분한 휴식은 분명 도움이 될수 있다. 이전 경기에서 곽빈선수와 이병헌선수 상대로 6점을 올린 LG트윈스 팀의 타선은 이후 무수한 득점 찬스를 놓친게 결국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대주자로 나오자마자 견제사를 당하였던 최승민선수는 그 플레이 하나로 경기의 흐름이 넘어가버렸다는걸 반성을 해야 한다. 5이닝을 4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승리조 소모도가 높은게 흠이다.

8월07일 두산 베어스 VS LG 트윈스 총평

이전 경기는 LG트윈스 팀이 승리를 할수 있는 찬스를 스스로 날려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 경기였다. 양 팀 선발을 생각을 한다면 이번 경기도 팽팽하게 갈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조던발라조빅선수는 이전 LG트윈스 팀과의 노게임에서 너무나 크게 무너졌으며 디트릭엔스선수는 휴식이 충분하면 자신의 투구를 해줄수 있는 투수다. 그리고 이전 두산베어스 팀은 LG트윈스 팀의 불펜 상대로 1점도 올리지 못하였다. 선발에서 앞선 LG트윈스 팀이 승리에 가까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