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4일 한화 이글스 코멘트

문동주선수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8일 삼성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문동주선수는 최근 2경기 연속 승운이 따르는 중이다. 금년 LG트윈스 팀 상대로 12이닝 무실점이라는 절대적 강점을 보여주고 있으며 홈이라는 점 역시 기대를 걸게 하는 요소이다. 이전 경기에서 엔스선수 상대로 페라자선수의 선두 타자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한화이글스 팀의 타선은 LG트윈스 팀의 불펜 상대로 삭제를 당해버린게 너무나 컸다. 좋을때의 타격감은 이제 다 사라졌다고 해도 좋을 정도이다. 막판 2이닝 3실점으로 류현진선수의 승리를 날려버린 불펜은 8회에 김규연선수가 올라오는 이유를 알수가 없다.

8월14일 LG 트윈스 코멘트

엘레이저 에르난데스선수 카드로 6연승에 도전을 한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8일 두산과 경기에서 5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엘레이저에르난데스선수는 1회를 제외를 한 나머지 이닝은 완벽한 투구를 과시한바 있다. 첫 원정이긴 하겠지만 호투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이전 경기에서 류현진선수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한화이글스 팀의 불펜을 공략을 하면서 3점을 올린 LG트윈스 팀의 타선은 막판 집중력이 살아났다는 점이 좋다. 결정적 동점 2안타를 때려낸 오스틴 딘선수는 팀 역대 최고 외인 타자에 한발 더 다가가고 있다. 4이닝을 삭제를 해버린 불펜은 함덕주선수의 복귀가 반갑다.

8월14일 한화 이글스 VS LG 트윈스 총평

첫 등판에서 엘레이저에르난데스선수가 보여준 투구는 그야말로 KBO의 OP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이전 경기에서 엔스선수 상대로 2점에 그친 한화이글스 팀 타선으로선 공략이 쉽지 않을듯하다. 물론 금년 문동주선수가 LG트윈스 팀 상대로 매우 강하긴 하였지만 2경기 모두 2군에서 정비를 하고 온 첫 경기였으며 이번에는 1군에서 어느 정도 흔들린 상태에서 만나는 상황이라는게 다르다. 선발에서 앞선 LG트윈스 팀이 승리에 가까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