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타지마 다이키 3승4패 3.57)
세이부(이마이 타츠야 3승3패 5.74)
타지마 다이키 투수는 직전경기(9/23) 원정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5이닝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6) 홈에서 라쿠텐 상대로 9이닝 무실점 완봉승을 기록했다. 올시즌 14경기 3승4패, 9경기 QS 기록이며 최근 3경기 2승1패, 16이닝 11실점의 성적. 타지마 다이키 투수는 1순위로 오릭스에 지명 된 이후 3년차를 맞이하게 되는 25살의 투수로서 쓰리쿼터 폼에서 최고 152㎞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을 구사하는 가운데 자신의 몫을 다하고 있었던 투수. 연속 되는 호투에도 불구하고 타선과 불펜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하자 투구리듬이 꼬이는 패전이 세이부를 상대로 나왔지만 라쿠텐 상대로 본인 스스로의 힘으로 완봉승을 기록하며 터닝 포인트를 만들고 직전경기 승리로 2연속 선발승의 상승세를 만들어 낸 타이밍. 올시즌 상대전 3경기 1승1패, 7.80 기록이 있다.
2019시즌 7승9패 4.32를 기록한 이마이 타츠야 투수는 직전경기(8/26) 홈에서 니혼햄 상대로 구원으로 나와서 2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4경기 3승3패, 42.1이닝 29실점(24자책)의 기록. 이마이 타츠야 투수는 151km대 강속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장착하고 있으며 세이부의 미래로 평가되는 1순위 드래프트 투수. 선발로서는 지바롯데를 상대로만 2승을 기록했고 나머지 팀들을 상대로는 제구가 무너진 모습이 나타났다.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패, 8.44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오릭스가 5-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3연승 흐름 속에 33승6무49패 성적. 2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만들어 냈고 중심타선도 제몫을 해냈다. 반면, 세이부는 2연패 흐름 속에 40승2무45패 성적. 이틀 연속 오릭스 마운드의 힘에 눌리는 과정에서 시즌 0.290 이상의 타율을 기록중인 정교한 타자가 없는 서러움이 나타난 경기.
2군에서 보여준 이마이 타츠야 투수의 투구내용은 이전 보다 마운드 위에서 여유가 있었고 무브먼트도 좋아졌다는 평가다. 지속성은 보장할수 없지만 반짝 호투 가능성은 높다고 생각되는 타이밍. 세이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패
언더& 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