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타지마 다이키 1승4패 4.02)
라쿠텐(와쿠이 히데아키 8승2패 3.19)
타지마 다이키 투수는 직전경기(9/9) 원정에서 세이부 상대로 2이닝 9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 홈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7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2경기 1승4패, 8경기 QS 기록이며 최근 3경기 1패, 14.1이닝 15실점의 성적. 타지마 다이키 투수는 1순위로 오릭스에 지명 된 이후 3년차를 맞이하게 되는 25살의 투수로서 쓰리쿼터 폼에서 최고 152㎞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을 구사하는 가운데 자신의 몫을 다하고 있었던 투수. 다만, 연속 되는 호투에도 불구하고 타선과 불펜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하자 직전경기에서 투구리듬이 꼬이는 패전이 나왔다는 것은 불안요소가 된다. 올시즌 상대전 2경기 승패없이 3.00 기록이 있다.
와쿠이 히데아키 투수는 직전경기(9/9) 홈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5이닝 8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 원정에서 니혼햄 상대로 6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2경기에서 8승2패, 9경기 QS 기록이며 최근 3경기 2패 18이닝 13실점의 성적. 와쿠이 히데아키 투수는 뛰어난 완급조절 능력과 좌우 구석구석을 찔렀던 제구력을 바탕으로 2015년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 다승왕을 차지한 경력이 있는 16년차 베테랑 투수. 라쿠텐 유니폼을 새롭게 입은 것이 강한 동기부여가 된 것을 느낄수 있는 역투를 선보였고 공 끝 움직임이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가 시즌 첫 패전이 8월 마지막 등판에서 나온 이후 9월 투구내용에 기복이 발생한 상황.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1.42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오릭스가 5-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23승5무47패 성적.리그 탈삼진 1위,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중인 야마모토 요시노부 투수가 8이닝 1실점 승리투를 기록했고 하위 타선에서 2개 홈런포가 나왔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된다. 반면, 라쿠텐은 2연패 흐름 속에 36승3무36패 성적. 선발 싸움에서 밀린 차이를 극복할수 없었던 경기. 다만, 3명의 추격조 불펜이 3.2이닝을 추가 실점 없이 막아냈다는 것은 수요일 경기 초반 흐름에 도움이 될수있는 긍정적인 요소.
선발 투수의 발전 가능성에서 와쿠이 히데아키 투수의 손을 들어줄수 있는 매치업 이다. 라쿠텐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패
언더& 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