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0일 KT 위즈 코멘트

조이현선수 카드로 7연승에 도전을 한다. 6월 30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2.2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조이현선수는 1군과 2군의 차이를 여실히 느끼게 해주는 투수라고 할수 있다. 이번 경기도 일단 3이닝을 버텨주느냐가 관건이 될듯하다. 이전 경기에서 하트선수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하트선수 강판과 동시에 폭발을 하면서 6점을 올린 KT위즈 팀의 타선은 타선 집중력 하나만큼은 그야말로 좋은 모습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지금의 타격은 시리즈 내내 큰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이다.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주력 투수들의 휴식을 챙겨가면서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이 적지 않은 소득이다.

7월20일 NC 다이노스 코멘트

이재학선수를 내세워서 반격에 나선다. 1군 복귀전이었던 13일 키움과 홈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이재학선수는 홈에서 강한 투수임을 새삼스레 증명해 보였다. 4월 9일 KT위즈 팀과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 패배를 당하였는데 원정 약점이 확연한 투수인지라 기대는 어려워 보인다. 이전 경기에서 KT위즈 팀의 투수진 상대로 2안타 완봉패를 당한 NC다이노스 팀의 타선은 홈과 원정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본다. 가라앉은 타격이 살아나길 기대를 하는건 쉽지 않을듯하다. 아웃 카운트 없이 7안타 6실점을 합작을 한 임정호선수와 류진욱선수 승부처에서 등판시킬 투수가 아니라는걸 새삼스레 증명중이다.

7월20일 KT 위즈 VS NC 다이노스 총평

이전 경기는 NC다이노스 팀의 원정 타격 부진과 KT위즈 팀의 타격을 모두 느끼게 해주는 경기였다. 이번 경기 역시 그 연장선상에 있을듯하다. 양 팀의 선발 투수를 생각을 해본다면 이번 경기 역시 선발은 1차전과 다른 의미로 팽팽하긴 하겠지만 NC다이노스 팀의 불펜은 이번 시리즈에서 신뢰를 할수 없고 이 점이 그대로 승부를 가를 것이다. 전력에서 앞선 KT위즈 팀이 승리에 가까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