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4일 KIA 타이거즈 코멘트

캠 알드레드선수 카드로 8연승에 도전을 한다. 18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3이닝 3실점의 부진을 한 투구를 보여준 캠알드레드선수는 상성을 타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 홈 경기 투구는 기복이 있는 편인데 우타자 라인이 강한 NC다이노스 팀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전 경기에서 카스타노선수와 배재환선수를 공략을 하면서 김도영선수의 2점 홈런 포함 8점을 올린 KIA타이거즈 팀의 타선은 그야말로 식지 않는 타격감을 과시를 하는 중이다. 역대 최초 최소타석 내추럴 힛 포 더 사이클을 기록한 김도영선수는 MVP에 이름 절반쯤은 새겨놓은듯하다. 양현종선수의 완투 덕분에 불펜이 2일의 휴식을 취한것도 큰 소득이다.

7월24일 NC 다이노스 코멘트

신민혁선수를 내세워서 반격에 나선다. 18일 한화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신민혁선수는 원정에서 약하고 홈에서 강한 투구가 계속 이어지는 중이다. 5월 28일 KIA타이거즈 팀과 홈 경기에서 2이닝 6실점으로 부진을 하였다는 점은 상당한 불안 요소이다. 이전 경기에서 양현종선수의 투구에 막히면서 서호철선수의 솔로 홈런만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NC다이노스 팀의 타선은 일요일 경기의 호조가 단숨에 날아가버렸다. 특히나 상위 타선이 아무것도 못한건 치명적이다. 3.2이닝동안 분식 회계 포함 2점을 내준 불펜은 후반기 내내 고민거리가 될 전망이다.

7월24일 KIA 타이거즈 VS NC 다이노스 총평

이전 경기에서 KIA타이거즈 팀은 투맨쇼로 승리를 하긴 하였지만 전체적인 팀의 경기력 자체가 절정에 달해 있는 모습이다. 원정에 약한 신민혁선수를 막아내기엔 무리가 있을듯하다. 물론 현재의 캠알드레드선수는 슬슬 교체를 생각해야 하는 레벨의 투구가 이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힘 싸움으로 간다면 KIA타이거즈 팀이 밀릴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전력에서 앞선 KIA타이거즈 팀이 승리에 가까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