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부(우츠미 테츠야 1승1패 2.45)
오릭스(타지마 다이키 1승3패 3.10)
2018시즌 요미우리 소속으로 5승5패 4.17을 기록한 우츠미 테츠야 투수는 직전경기(9/2) 원정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5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8/22) 원정에서 오릭스 상대로 6이닝 3피안타(2홈런) 4실점(3자책) 패전을 기록했다. 우츠미 테츠야 투수는 좌완 특유의 우타자 몸쪽 낮게 제구가 되는 패스트볼이 많은 땅볼을 유도해내며 2004년 요미우리에서 1군 데뷔전을 치른 이후 2018시즌 까지 통산 133승 101패 3.21을 기록중인 투수. 지난시즌 부상으로 1군 무대에 올라오지 못했으며 은퇴 대신 선수 생활을 연장하기 위해서 세이부 유니폼을 입고 등판한 올시즌 2경기에서 자신의 몫은 해내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패 4.50 기록이 있다.
타지마 다이키 투수는 직전경기(9/2) 홈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7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6) 원정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6.2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1경기 1승3패, 8경기 QS 기록이며 최근 3경기 승패없이 19.2이닝 8실점의 성적. 타지마 다이키 투수는 1순위로 오릭스에 지명 된 이후 3년차를 맞이하게 되는 25살의 투수. 승운이 없는 올시즌 행보이지만 쓰리쿼터 폼에서 최고 152㎞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을 구사하는 가운데 자신의 몫을 다하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 3.46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세이부가 2-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속에 31승2무34패 성적. 수비 집중력이 좋았고 다카하시 코나 투수가 완봉승을 기록하면서 불펜의 소모도 없었던 경기. 반면, 오릭스는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22승5무42패 성적. 마운드는 제몫을 해냈지만 1안타 빈공에 그쳤던 경기에서 승리를 기대하는 것은 욕심이 되었던 하루.
승운이 없을뿐 타지마 다이키 투수는 올시즌 꾸준히 자신의 몫을 해내고 있다. 타지마 다이키 투수의 역투를 기대해 보자. 오릭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패
언더& 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