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플렉센 4승3패 3.80)
KT(데스파이네 13승6패 4.02)
플렉센 투수는 직전경기(7/16) 홈에서 SK 상대로 5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0)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7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KBO 무대 데뷔후 12경기(4승3패), 7경기 QS의 기록. 최근 2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가 부상을 당했고 재활과 점검의 시간을 보내고 복귀하는 상황. 연습투구에서 152km의 강속구의 위력이 건재했고 커브, 체인지업의 제구도 안정감이 있었다. 올시즌 홈에서 3패 4.38, 상대전 첫 등판 이다.
데스파이네 투수는 직전경기(9/4) 홈에서 SK 상대로 8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30)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6이닝 4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24경기에서 13승6패, 12경기 QS 기록이며 7월(6경기 4승1패 3.46)과 8월(6경기 4승1패 4.15) 꾸준한 성적을 기록했고 9월 첫 등판 승리로 2연속 선발승을 기록한 상황. 최고구속 152km에 달하는 투심을 주무기로 커브, 커터, 체인지업도 적절하게 던지며 상대 타선을 잠재우고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8승3패 4.61, 상대전 2경기 1패 9.82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두산이 8-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3연승 흐름 속에 56승3무43패 성적. 12안타(1홈런)를 폭발시켰고 2경기 연속 무실점 경기를 해냈다. 반면, KT는 6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55승1무44패 성적. 선발 싸움에서 밀렸고 바통을 이어받은 구원 투수의 추가 실점이 나오자 후일을 도모하는 불펜의 운영을 보였던 경기. 다만, 11개 잔루를 남기며 무득점 패배를 기록했다는 것은 반성이 필요하다.
부상에서 돌아 온 플렉센 투수의 연습투구는 만족할수 있었다는 자체 평가다. 다만, 코로나로 인해서 퓨처스리그 경기가 중단 되면서 실전 등판 없이 복귀한다는 것이 플렉센 투수의 시동을 늦게 걸리게 만들 위험성이 있는 상황. KT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