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8일 한화 이글스 코멘트

류현진선수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두산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류현진선수는 최근 5경기 연속 6이닝 2실점 이하급의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청주 구장이라는 특수성은 있기는 하지만 류현진선수라면 충분히 최근의 페이스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요일 경기에서 박종훈선수와 이로운선수를 공략을 하면서 4점을 올린 한화이글스 팀의 타선은 무려 18명의 주자를 내보내고도 4점에 그쳤다는 점에 반성을 해야 한다. 유독 홈 경기 집중력은 엉망이라는 느낌이 강한 편이다.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을 한 불펜은 주현상선수까지 가는 길이 참 멀다.

6월18일 키움 히어로즈 코멘트

김인범선수를 내세워서 연승에 도전을 한다. 6일 LG 원정에서 3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김인범선수는 최근 3경기 연속 4실점으로 투구 내용이 좋다고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본다. 4월 7일 한화이글스 팀과 홈 경기에서 1.1이닝 무실점 투구를 보여주긴 하였는데 구장을 심하게 타는 타입인지라 기대는 어렵다고 본다. 일요일 경기에서 곽빈선수를 공략을 하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키움히어로즈 팀의 타선은 타격감을 끌어올린 상태에서 원정으로 간다는 점이 강점이 될수 있다. 결정적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낸 이원석선수는 오래간만에 제 몫을 해낸 듯 하다.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문성현선수가 마무리를 잘 해줘야 한다.

6월18일 한화 이글스 VS 키움 히어로즈 총평

최근 한화이글스 팀의 타격은 홈 경기에서 집중력이 결여되어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청주 구장에선 살아날 여지가 있는 편이다. 최근 키움히어로즈 팀의 타격이 살아나긴 하였지만 좌완만 만나면 고전을 하는 문제는 여전한 편이며 불펜의 차이도 무시를 할 수 없다. 한화이글스 팀과 키움히어로즈 팀의 경기는 선발에서 앞선 한화이글스 팀이 승리에 가까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