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5일 KT 위즈 코멘트

엄상백선수 카드로 3연승에 도전을 한다. 14일 롯데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엄상백선수는 일단 로테이션을 한 번 거른 상황이다. 작년 키움히어로즈 팀 상대로 홈과 원정 도합 11이닝 1실점으로 천적 수준이었다는건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대목이다. 이전 경기에서 전준표선수와 김선기선수 상대로 홈런 3발로 5점을 올린 KT위즈 팀의 타선은 로하스선수의 동점 3점 홈런과 문상철선수의 끝내기 홈런이 빛이 났다. 기어코 마지막에 4번 타자 역할을 해준 문상철선수는 영웅 그 자체이다. 한차현선수의 조기 강판 이후 6.2이닝을 1안타 1실점을 버틴 불펜은 박영현선수와 김민수선수를 이번 경기에서 쓰기 힘들다는 문제를 안고 가야 하는 상항이다.

5월25일 키움 히어로즈 코멘트

김인범선수를 내세워서 반격에 나선다. 19일 SSG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김인범선수는 5이닝을 확실히 버텨주는 투수의 위용을 과시중이다. 특히나 피홈런이 34.1이닝 1개라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일 것이다. 이전 경기에서 한차현선수와 성재헌선수 상대로 4점을 올린 키움히어로즈 팀의 타선은 이후 6이닝동안 그야말로 삭제를 당했다는게 최대 문제다. 이번 경기는 초반에 기선 제압을 당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4이닝을 잘 버티다가 연장 시작과 함께 패배를 안은 불펜은 김선기선수에게 멀티 이닝을 던지게 하면 안되는 상황이였다.

5월25일 KT 위즈 VS 키움 히어로즈 총평

이전 경기에서 키움히어로즈 팀은 초반에 기선 제압을 해놓고도 결국 패배를 당하였다. 이 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될듯하다. 키움히어로즈 팀의 천적인 엄상백선수의 투구를 생각을 해 본다면 이번 경기는 선발보다 불펜 대결이 될수 밖에 없는데 KT위즈 팀의 특성상 이번 경기까지는 박영현선수를 동원을 할 가능성이 높으며 결국 그 점이 후반 승부를 가를 것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KT위즈 팀이 승리에 가까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