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05일 NC 다이노스 코멘트

김시훈선수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30일 KIA와 홈 경기에서 3.1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김시훈선수는 5월 들어서 급격하게 힘이 떨어진 모습이 나오는 중이다. 두산베어스 팀 상대 첫 등판이긴 하지만 최근 홈 경기의 부진을 생각을 한다면 5이닝을 잘 버틸수 있느냐부터 고민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 이전 경기에서 무수한 찬스를 날려버리면서 9회말 터진 박건우선수의 적시타로 올린 1점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NC다이노스 팀의 타선은 무려 15명의 주자를 내보내고도 1점이라는 엄청난 집중력 문제를 드러냈다. 원정에 비하여 홈 경기 타격이 좋지 않다는건 정말 심각한 문제이다. 등판만 하였다 하면 실점을 해주는 류진욱선수는 이번 시즌 없는셈 치는게 좋을 것이다.

6월05일 두산 베어스 코멘트

곽빈선수를 내세워서 연승에 도전을 한다. 30일 KT와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곽빈선수는 최근 4경기중 3경기에서 6이닝 이상 무실점의 투구가 나오는 중이다. 4월 24일 NC다이노스 팀 상대로 홈에서 6이닝 1실점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지금의 곽빈선수라면 원정에서도 기대를 걸어도 좋아 보인다. 이전 경기에서 하트선수와 류진욱선수 상대로 4점을 올린 두산베어스 팀의 타선은 연장전에 접어들기 전까지 무수한 찬스를 놓쳤다는 점을 반성을 해야 할듯하다. 하지만 NC다이노스 팀과 다른건 역시 연장전에서 해줄때 해준 타자들이다. 9회말 김택연선수의 승리를 날려버린 홍건희선수는 1사 만루에서 역전을 당하지 않은게 다행일 것이다.

6월05일 NC 다이노스 VS 두산 베어스 총평

이전 경기는 최근 부진을 한 NC다이노스 팀 타선과 불펜의 콜라보 패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경기였다. 지금의 타격으론 곽빈선수 공략은 대단히 힘들듯 해 보이는 상황이다. 반면에 김시훈선수의 투구는 갈수록 나빠지고 있으며 두산베어스 팀의 타선은 원정에서 반등을 해내고 있는 상태이다. 두산베어스 팀과 NC다이노스 팀의 경기는 선발에서 앞선 두산베어스 팀이 승리에 가까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