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4일 밀워키 브루어스 코멘트

트레버 매길(1승 3.38)선수가 시즌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10일 양키스 원정에서 1이닝 무실점 투구를 보여준 트레버매길은 9월 들어서 안정적인 투구를 하는 편이고, 일단 불펜 데이로 가는게 거의 확정적인 상황이다. 이전 경기에서 카브레라선수와 퍽선수 상대로 조쉬 도날드슨선수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한 밀워키브루어스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필요한 득점이 나오고 있다. 일단 홈에서 장거리포가 잘 작동한다는 점만으로도 기대를 할수있는 여지가 많은 편이다. 2.2이닝을 완벽히 막아낸 불펜도 제 역할을 하고있다.

9월14일 마이애미 말린스 코멘트

브랙스턴 개럿(8승 6패 3.82)선수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8일 다저스와 홈 경기에서 3.2이닝 1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브랙스턴개럿은 호조의 페이스가 마지막에 깨져버린게 상당히 아쉬움을 남기고 있고, 일단 원정에서 투구 내용이 좋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듯하다. 이전 경기에서 페랄타선수 상대로 터진 루이스 아라에즈선수의 리드 오프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마이애미말린스의 타선은 원정 경기의 타격 부진을 전혀 극복하지 못하였고, 지금의 타격으로는 불펜 공략에 심대한 문제를 일으킬수 있다. 카브레라 이후 2.1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AJ 퍽의 극적인 추락이 매우 안좋다.

9월14일 밀워키 브루어스 VS 마이애미 말린스 총평

최근의 밀워키브루어스는 자신들이 중부지구의 패자가 될수 있음을 실력으로 증명하고 있는 중이고, 이번 경기도 이 강점이 발휘될수 있을듯하다. 물론 밀워키브루어스 최대 약점이 좌완 상대이긴 하나 최근의 마이애미말린스를 생각을한다면 마운드 대결은 막상막하에 가깝고 결국 불펜전으로 가면 나중에 승리하는건 밀워키브루어스일듯 하다. 전력에서 앞선 밀워키 브루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고 예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