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2일 한화 이글스 코멘트

펠릭스 페냐선수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6일 키움 원정에서 3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하였던 펠릭스페냐선수는 개막 이후 좋은 흐름이 깨져버린게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이다. 작년 KIA타이거즈 팀 상대로 QS급 투구가 한계였는데 일단 홈이라는건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이다. 이전 경기에서 브랜든선수와 홍건희선수를 공략을 하면서 3점을 올린 한화이글스 팀의 타선은 비록 승리를 하긴 하였지만 5경기 연속 4득점 이하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그나마 홈 경기 타격은 기대를 걸어볼 여지가 있는 편이다. 3이닝을 훌륭히 막아낸 불펜은 장시환선수의 귀환이 반가울 것이다.

4월12일 KIA 타이거즈 코멘트

윤영철선수 카드로 4연승에 도전한다. 6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4.2이닝 4실점의 부진을 한 투구를 보여준 윤영철선수는 무려 5개의 볼넷을 허용을 하는 윤영철선수 답지 않은 투구를 보여준바 있다. 작년 한화이글스 팀 상대로 홈과 원정 모두 투구 내용이 좋긴 하였는데 금년의 한화이글스 팀은 다른 팀이라는걸 생각을 해야 한다. 이전 경기에서 LG의 투수진을 완파를 하면서 8점을 올린 KIA타이거즈 팀의 타선은 찬스에서 상위 타선이 착실하게 제 몫을 해낸게 승리로 연결되었다. 3타수 2안타 2볼넷으로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해준 서건창선수는 부활이라는 표현을 써도 이상하지 않을듯하다. 하지만 0.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을 한 이형범선수는 투수 생활의 한계가 온 느낌이다.

4월12일 한화 이글스 VS KIA 타이거즈 총평

현재까지로 본다면 한화이글스 팀은 3월 최고의 팀이었고 KIA타이거즈 팀은 4월 최고의 팀이다. 일단 선발만 놓고 본다면 펠릭스페냐선수를 앞세운 한화이글스 팀이가 유리한 편이다. 하지만 KIA타이거즈 팀의 타격 역시 무시를 할수 없는 편인데 현재로선 윤영철선수의 제구난이 1회성이 아닐 가능성이 조금 더 높은 편이며 결국 이 점이 승부의 마지막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선발에서 앞선 한화이글스 팀이 승리에 가까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