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4일 키움 히어로즈 코멘트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선수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18일 KT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엔마누엘데헤이수스선수는 무려 9개의 안타를 허용을 하는등 좋지 않을때의 엔마누엘데헤이수스선수 모습이 그대로 나온 바 있다. 문제는 서서히 홈에서 공략 데이터가 나온다는 부분이며 최근 KIA타이거즈 팀이 좌완 상대 타격이 나쁘지 않다는데 있다. 이전 경기에서 KIA타이거즈 팀의 투수진에게 막혀 있다가 8회말 터진 주성원선수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키움히어로즈 팀의 타선은 12개의 안타와 4개의 볼넷으로 2점이라는 비경제적인 야구를 하고 말았다. 좌타자 전진 배치의 후유증이 보기보다 심각했다는건 부정할수 없는 부분이다. 10회초를 날려버린 조상우선수는 아무래도 우리가 아는 조상우선수로 돌아오지 않을 것 같다.

4월24일 KIA 타이거즈 코멘트

윤영철선수가 시즌 3승에 도전을 한다. 18일 SSG 원정에서 6이닝 5실점의 부진을 한 투구를 보여준 윤영철선수는 커터 습득 이후 날카로운 맛이 많이 사라진 편이다. 특히나 작년 키움히어로즈 팀 상대로 매우 부진을 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되기에 충분한 부분이다. 이전 경기에서 하영민선수와 조상우선수 상대로 김도영선수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KIA타이거즈 팀의 타선은 몇번 되지 않은 찬스를 살려냈다는 점이 금년 1위팀의 위엄을 증명케 하는 부분이다. 두번째 찬스를 확실히 잡아낸 최형우선수는 역시나 스타라고 할수 있을듯하다. 하지만 또다시 결정적인 홈런을 허용을 한 전상현선수는 조금 휴식이 필요해 보이는 상황이다.

4월24일 키움 히어로즈 VS KIA 타이거즈 총평

KIA타이거즈 팀이 1위를 하고 있는가는 이전 경기는 그 이유를 설명해준 경기라고 할수 있다. 특히나 집중력의 차이가 승부를 갈랐다는 표현이 잘 어울릴듯하다. 엔마누엘데헤이수스선수와 윤영철선수의 대결은 엔마누엘데헤이수스선수가 미세 우위를 지니고 있기는 하지만 윤영철선수 뒤의 장현식선수는 정말 신뢰할수 없는 투수이며 여기에서 승부가 갈릴 것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키움히어로즈 팀이 승리에 가까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