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 KIA 타이거즈 코멘트

윤영철선수를 내세워서 연승에 도전한다. 24일 키움 원정에서 6.2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윤영철선수는 징검다리 호투가 이어지는 중이다. 패턴 대로라면 일단 부진을 할 타이밍인데 작년 KT위즈 팀 상대로 홈에서 강했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일요일 경기에서 LG의 투수진을 완파를 하면서 최형우선수의 3점 홈런 포함 10점을 올린 KIA타이거즈 팀의 타선은 좋은 흐름을 가지고 홈으로 돌아간다는 점이 팀의 사기를 올려줄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나 경기의 흐름을 바꿔버린 김도영선수의 기습 번트와 소크라테스선수의 주루는 높은 점수를 줘야 할듯하다. 크로우 강판 이후 4.2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역시 정해영선수의 존재가 든든해 보인다.

4월30일 KT 위즈 코멘트

웨스 벤자민선수 카드로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24일 한화와 홈 경기에서 8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웨스벤자민선수는 4월 한달간 3승 0.96이라는 압도적인 투구를 해내고 있는 중이다. 투구 내용만 본다면 거의 4월의 투수 수준인데 작년 KIA타이거즈 팀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이었다는 점이 조금 걸린다. 일요일 경기에서 엘리아스선수와 박민호선수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6점을 올린 KT위즈 팀의 타선은 상위 타선의 대활약이 인상적이다. 하지만 하위 타선의 불안은 이 팀이 치고 나가지 못하는 결정적 이유일 것이다. 4.2이닝동안 6실점을 허용을 한 불펜은 마무리 외에 믿을 투수가 없는게 시즌 내내 머리를 아프게 할 것이다.

4월30일 KIA 타이거즈 VS KT 위즈 총평

다시 KIA타이거즈 팀이 살아나기 시작을 하였다. 하지만 KT위즈 팀의 웨스벤자민선수의 투구를 생각을 한다면 이번 경기는 투수전 양상을 띨듯하다. 하지만 이전과 마찬가지로 경기 후반의 집중력과 불펜의 안정감은 KIA타이거즈 팀이 조금 더 낫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KIA타이거즈 팀과 KT위즈 팀의 경기는 뒷심에서 앞선 KIA타이거즈 팀이 승리에 가까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