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9일 한화 이글스 코멘트

김기중선수를 내세워서 3연승에 도전을 한다. 14일 SSG와 홈 경기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2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김기중선수는 투구의 기복이 조금 아쉬운 편이다. 최근 두 번의 선발 등판 내용은 꽤 안정적이었기에 기대를 걸 여지는 충분한 편이다. 이전 경기에서 비록 승리를 하긴 하였지만 김인범선수와 조영건선수 상대로 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한화이글스 팀의 타선은 청주로 옮겼다고 해도 홈 경기 타격이 좋지 않다는 문제를 극복을 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나 장타 실종과 노시환선수의 부진은 앞으로 계속 문제가 될 부분이다. 그나마 류현진선수의 8이닝 투구 덕분에 주현상선수 1명으로 마무리를 한건 다행이다.

6월19일 키움 히어로즈 코멘트

정찬헌선수 카드로 반격에 나선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13일 롯데 원정에서 4이닝 4실점의 부진을 한 투구를 보여준 정찬헌선수는 작년에 비해 구속과 구위 모두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원정에서의 투구는 기대가 어려울 정도이다. 이전 경기에서 류현진선수의 투구에 막히면서 6안타 완봉패를 당한 키움히어로즈 팀의 타선은 당할 투수에게 당하였다는 표현이 잘 어울린다. 좌완 공략 문제는 계속 약점으로 작용을 하는 중이다. 4이닝동안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이번 시리즈에서 자신감을 가질수 있을 것 같다.

6월19일 한화 이글스 VS 키움 히어로즈 총평

비록 이전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긴 하였지만 여전히 한화이글스 팀의 타격은 홈에서 좋다고 말하기 어려운 편이라고 볼 수 있다.그래도 정찬헌선수 상대로 타격은 기대를 걸어 볼만할 듯하다. 최근 좌완 상대로 부진을 한 키움히어로즈 팀 상대로 분명 김기중선수는 좋은 선택이 될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불펜이 언제나 변수가 될텐데 키움히어로즈 팀이 후반에 나름 추격을 하긴 하겠지만 결국 마지막에 웃는건 한화이글스 팀일 것으로 보인다. 전력에서 앞선 한화이글스 팀이 승리에 가까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