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6일 KT 위즈 코멘트
조이현선수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을 한다. 10일 롯데와 홈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패배를 당하였던 조이현선수는 시즌 최고의 투구가 나왔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금년 두산베어스 팀 상대 첫 드판인데 최근 홈 경기 투구가 나쁘지 않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전 경기에서 삼성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5점을 올린 KT위즈 팀의 타선은 9회초에 터진 홈런 2발이 승부를 갈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단 홈으로 돌아왔다는건 긍정적인 부분이다. 3.2이닝을 1안타 1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우규민선수가 정말 중요한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
8월16일 두산 베어스 코멘트
시라카와 케이쇼선수 카드로 연승 도전에 나선다. 8일 LG와 잠실 경기에서 6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하였던 시라카와케이쇼선수는 잠실과 궁합이 맞지 않는 투수임을 보여주었다. KT위즈 팀 상대로 한번 거하게 무너진 경험이 있는데 이번 경기에서 리벤지 할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이전 경기에서 박세웅선수를 공략을 하면서 김재환선수의 결승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두산베어스 팀의 타선은 타격의 흐름 자체는 좋지 않은 편이다. 특히나 롯데의 불펜 상대로 추가점을 올리지 못한게 불안 요소일듯하다. 4.2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김택연선수의 존재가 절대적이다.
8월16일 KT 위즈 VS 두산 베어스 총평
양 팀 모두 전날 역전승을 거두긴 하였지만 타격이 좋다고 할수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마무리가 대단히 강하다는 공통점도 있는 편이다. 하지만 조이현선수는 안정적인 투구를 기대를 하기 힘든 편이며 시라카와케이쇼선수는 잠실이 아닌 수원과 같은 열정적인 레벨이 아닌 구장에선 좋은 투구를 기대를 할 수 있는 편이다. 양 팀의 불펜 상황을 샹각을 한다면 이 선발 차이는 크다. 선발에서 앞선 두산베어스 팀이 승리에 가까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