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3일 삼성 라이온즈 코멘트

황동재선수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을 한다. 16일 NC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황동재선수는 선발로서 5이닝을 버텨줄수 있는 투수임을 과시한 바 있다. 지금의 황동재선수라면 5이닝은 2실점 내외로 막아줄수 있는 기대치가 있는 편이다. 수요일 경기에서 최원준선수 상대로 터진 이재현선수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삼성라이온즈 팀의 타선은 그 외의 찬스를 모두 날려버린게 너무나도 큰 상황이였다. 홈에서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할듯하다. 4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을 한 불펜은 김태훈선수의 최근 컨디션이 정상이 아닌듯 하다.

8월23일 롯데 자이언츠 코멘트

애런 윌커슨선수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7일 키움과 홈 경기에서 4.1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하였던 애런윌커슨선수는 최근 투구 내용이 부쩍 나빠진 편이다. 삼성라이온즈 팀 상대로 5월 4일 7이닝 2실점 승리 이후 첫 등판이긴 하지만 그때의 애런윌커슨선수를 생각하면 안된다. 이전 경기에서 김도현선수 상대로 레이예스선수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롯데자이언츠 팀의 타선은 이후 KIA의 불펜을 공략을 하지 못한게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원정에서 후반 타격이 가라앉은건 매우 치명적인 상황이다. 한현희선수를 놔두고 김상수선수와 진해수선수를 믿었다가 3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운용의 유연함이 완전히 사라진듯 하다.

8월23일 삼성 라이온즈 VS 롯데 자이언츠 총평

2경기 연속 역전패배이다. KIA전의 연패는 롯데자이언츠 팀에게 너무 치명적이었다. 특히나 불펜 소모가 심하다는 문제가 발목을 잡을듯하다. 반면에 삼성라이온즈 팀은 폭염 취소로 불펜이 하루의 휴식을 취한게 크다. 일단 황동재선수는 5이닝은 버텨줄수 있는 투수이며 애런윌커슨선수가 변수이긴 한데 지금의 애런윌커슨선수는 QS도 힘든 편이다. 그리고 라이온즈 파크로 돌아온 삼성라이온즈 팀은 이야기가 다르다. 홈의 잇점을 가진 삼성라이온즈 팀이 승리에 가까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