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1일 한화 이글스 코멘트
라이언 와이스선수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롯데 원정에서 3.2이닝 10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하였던 라이언와이스선수는 실책 하나에 그대로 멘탈이 터져버린바 있다. 홈 경기 투구는 조금 기복이 있기는 하는데 롯데자이언츠 팀 상대로 극과 극의 투구를 보여주었다는 점이 불안 요소이다. 목요일 경기에서 NC의 투수진을 공략을 하면서 권광민선수의 2점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한화이글스 팀의 타선은 일단 두자릿수 안타를 때려내고 홈으로 향한다는 점이 다행이다.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을 올린 권광민선수는 언제나 그렇듯 9월의 남자임을 증명하는 중이다. 6이닝을 2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박상원선수가 2.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게 정말로 컸다.
9월21일 롯데 자이언츠 코멘트
찰리 반즈선수가 시즌 10승에 도전을 한다. 14일 한화이글스 팀과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찰리반즈선수는 홈에서 반등에 성공을 하였다는 점이 좋다. 금년 한화이글스 팀 상대로 홈에서 절대적 강점을 보여주고 있는 원정에도 그 흐름이 이어지느냐가 관건이다. 목요일 경기에서 최원태선수 상대로 윤동희선수의 2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롯데자이언츠 팀의 타선은 LG의 불펜 공략 실패가 결국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특히나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바꿔버린 황성빈선수의 수비는 이 팀이 왜 안되는지를 보여주는 부분일듯하다. 2.2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을 한 불펜은 시즌 종료후 대대적 수술이 필요할 것이다.
9월21일 한화 이글스 VS 롯데 자이언츠 총평
두 팀 모두 이제 가을 야구는 산술적으로 힘들어진 상태이다. 하지만 자존심은 살아 있는 상황이다. 라이언와이스선수는 롯데자이언츠 팀 상대로 복수전에 나서는 상황이며 찰리반즈선수는 한화이글스 팀 상대로 강점이 확실한 투수이다. 하지만 라이언와이스선수의 경우엔 상성을 많이 타는 편이며 화력전으로 가게 된다면 찰리반즈선수의 선발 우위가 빛을 발할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롯데자이언츠 팀이 승리에 가까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