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05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 코멘트

노무라 유스케선수가 은퇴 등판 마운드에 오른다. 8월 13일 DeNA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 패배를 당한 뒤 2군으로 내려간 노무라우스케선수는 이번 시즌 종료 후 은퇴를 선언한 상태이다. 일단 긴 이닝을 던질지는 알수 없겠지만 이닝과 실점이 비슷할 가능성을 무시할수 없는 편이다. 목요일 경기에서 요시무라선수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엘빈 로드리게즈선수를 공략을 하면서 5점을 올린 히로시마도요카프 팀의 타선은 후반 역전극이 아니면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즉 선발 공략 난이도가 높다는 이야기이다. 5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을 한 불펜은 슬슬 내년을 대비하는것 같아 보인다.

10월05일 야쿠르트 스왈로스 코멘트

야마노 타이치선수가 시즌 최종전의 선발로 나선다. 28일 한신과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야마노타이치선수는 이번 시즌 기복이 심한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금년 히로시마도요카프 팀 상대로 홈에서 1.1이닝 9실점이라는 최악의 투구를 보여주었던 터라 원정에서 이를 극복을 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목요일 경기에서 오오세라선수와 모리우라선수 상대로 야마다 테츠토선수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야쿠르트스왈로스 팀의 타선은 중심 타선의 부진이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금년 겨울의 숙제는 니시카선수와 하루키선수를 대체루를 할 2번 타자 외야수가 나와야 한다는 점일듯하다. 등판과 동시에 0.2이닝 4실점으로 무너진 엘빈 로드리게즈선수는 재계약은 힘들어 보인다.

10월05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 VS 야쿠르트 스왈로스 총평

은퇴식과 탈꼴찌 경쟁이다. 두 팀 모두 반드시 이겨야 하는 이유가 있다. 선발인 노무라유스케선수와 야마노타이치 선수 모두 기대를 할 수 없는 편이며 두 팀의 불펜은 서로가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지금의 히로시마도요카프 팀은 노무라유스케선수 이후 투수 운용이 꼬여버릴 가능성이 꽤나 높은 편이며 지금의 야쿠르트스왈로스 팀은 화력전이라면 댕큐를 부를 수 있다. 야마노타이치 선수의 투구가 변수이긴 하겠지만 이전과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 선발에서 앞선 야쿠르트스왈로즈 팀이 승리에 가까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