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A(그리핀 캐닝 1패 5.79)
휴스턴(잭 그레인키 1경기 승패없이 8.10)
2019시즌 5승6패 4.58을 기록한 그리핀 캐닝 투수는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7/28) 원정에서 오클랜드 상대로 4.2이닝 4피안타(1홈런) 2볼넷 7K, 3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그리핀 캐닝 투수는 강속구와 수준급 변화구를 장착하고 있으며 지난시즌 트리플A에서 1승 0.56의 호성적 속에 콜업을 받아 냈던 투수. 다만, 지난시즌 데뷔후 첫 승리 포함 5승을 기록했지만 투구 폼이 크고 한계 투구수가 많지 않았다는 것은 보완해야할 숙제로 나타났고 올시즌 첫 등판에서도 제구에 문제점을 보이며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지난시즌 홈에서 4승2패 4.12, 지난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 없이 20.25 기록이 있다.
2019시즌 18승5패 2.93을 기록한 잭 그레인키 투수는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7/27) 홈에서 시애틀 상대로 3.1이닝 4피안타 2볼넷 2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잭 그레인키 투수는 지난시즌 초반 구속이 떨어지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포심 평균 구속이 회복 되면서 안정감을 찾았고 체인지업의 정밀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18승을 기록한 투수. 시즌 첫 등판은 불안했지만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급 투인 만큼 한번은 더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 지난시즌 원정에서 10승4패 2.64, 지난시즌 상대전 2승 4.63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휴스턴이 9-6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3승4패 성적. 잔루 대마왕의 경기를 하고 있던 타선의 각성이 나타난 경기. 반면, LAA는 3연패 흐름 속에 2승6패 성적. 무려 9명의 투수를 투입하며 상대 타선의 흐름을 끊으려고 했지만 실패로 돌아갔고 나란히 2할미만의 타율을 기록중인 클린업 트리오의 활약도 여전히 아쉬웠던 경기.
20승 투수 게릿 콜이 팀을 떠났지만 휴스턴의 선발진이 여전히 강하다고 평가 받고 있는 이유는 원투펀치 저스틴 벌렌더와 잭 그레인키가 건재하기 때문이다. 잭 그레인키 투수의 부활투를 기대해 보자. 휴스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