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이시카와 슈타 4승 2.39)
오릭스(앤드류 앨버스 2승4패 3.35)
이시카와 슈타 투수는 직전경기(8/1) 홈에서 세이부 상대로 9이닝 1피안타 13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5) 홈에서 니혼햄 상대로 6이닝 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이시카와 슈타 투수는 2018시즌(5승13패 3.60)이후 팔꿈치 부상으로 지난시즌 9월에 실전에 복귀한 이후 포스트시즌에선 4경기에 등판해 2승2홀드를 기록하며 부활을 신고한 투수. 시즌 첫 등판에서는 상하의 낙차 폭이 큰 커브의 제구가 말을 듣지 않으면서 뭇매를 얻어맞았지만 이후 5경기에서 4승 5연속 QS 투구를 펼치고 있으며 초속과 종속의 차이가 크지 않은 직구의 움직임이 살아나는 가운데 닥터K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0.00 기록이 있다.
앤드류 앨버스 투수는 직전경기(8/9) 홈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7이닝 1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8) 원정에서 니혼햄 상대로 6.2이닝 4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7경기 2승4패, 3경기 QS+기록이며 최근 3경기 1승2패, 19.2이닝 7실점의 성적. 앤드류 앨버스 투수는 전체적으로 낮게 형성되는 제구력과 예리한 변화구를 보여주며 데뷔시즌(2018시즌 9승2패 3.08) 강한 임팩트를 남겼지만 2019시즌에는 부상 후유증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기억이 있는 투수. 상대 허를 찌르는 볼 배합과 구속의 증가라는 긍정적인 변화를 통해서 최근 3경기 승운이 따르지 않고는 있지만 평균자책점을 낮추는 투구를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패 9.82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오릭스가 8-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4패를 기록했다. 7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16승4무29패 성적. 홈런포는 나오지 않았지만 15안타를 합작하며 다득점에 성공했고 4회 부터 불펜을 가동하며 7명의 투수를 투입하는 총력전을 펼진 경기. 반면, 소프트뱅크는 5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28승1무20패 성적. 선발 니호 아키라 투수가 무너지자 과부하가 걸려 있던 필승조 불펜에게 휴식을 부여하며 후일을 도모하는 수순을 밟았던 경기.
마수걸이 승리가 나온 이후 연승을 만들어 낸 이시카와 슈타 투수의 포텐이 폭발하고 있다. 탈삼진 능력이 뛰어난 이시카와 슈타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다. 또한, 팀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중인 소프트뱅크의 필승조 불펜이 버티고 있는 뒷문 대결에서 세이부가 부족함이 느껴지는 타이밍 이다. 소프트뱅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