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04일 원주 DB 프로미 코멘트
현재 5연패에 빠지면서 우승 후보라는 평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긍정적인 요소는 오누아쿠선수와 알바노선수가 코어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점이다. 알바노선수는 외곽에서의 강점과 킥아웃을 통한 정교한 슈팅 능력을 보여주면서 공격 루트를 만들었으며 이 덕에 오누아쿠선수가 골 밑에 집중을 하며 제공권 우위를 가져가는 경기를 할 수 있었다. 고양소노스카이거너스 팀과의 경기에서도 외인 맞대결에서 주도권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다만 김종규선수가 작은 부상으로 결장을 할 가능성이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
11월04일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코멘트
초반과 달리 공격에서 열세를 보이며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 제공권을 확보를 하지 못하니 이재도선수와 이정현선수가 공격 효율을 높이기 어려워졌으며 이로 인하여 원주DB프로미 팀의 높이 강세 앞에서 주도권을 잡기 힘든 상황이다. 이번 경기에서는 수비적인 움직임을 통하여 상대의 실수를 유도하는 운영이 필요하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고 있어 공수 전환 속도에 제한이 있고 이정현선수와 이재도선수가 야투 성공률을 높이며 원주DB프로미 팀의 외곽 공세를 견제를 해야 한다. 상대 팀이 하락세라는 점이 그나마 긍정적이다.
11월04일 원주 DB 프로미 VS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총평
양 팀 모두 연패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기는 하나 원주DB프로미 팀은 이전 경기에서 본래 강점인 골 밑 주도권과 알바노선수의 외곽 공세가 잘 나왔다. 이는 높이 열세가 있는 고양소노스카이거너스 팀 상대로도 제공권 우위를 이어가며 알바노선수와 카터선수가 백코트에서의 득점 루트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랜만에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높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기대가 된다. 언더와 함께 원주DB프로미 팀의 승리와 핸디캡 승리를 예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