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4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코멘트
대구한국가스공사페가수스 팀의 연승이 마감이 됐다. 개막전 패배 이후에 7연승을 내달렸긴 하지만 직전경기 상대인 울산현대모비스를 맞아 전반 리드를 잡아내지 못한 채 역전패로 물러났다. 하지만 핵심 선수들은 죄다 제 몫을 해내고 있으며 추가 부상 소식도 없다. 곽정훈선수가 차바위선수의 공백을 잘 메우고 있으며 강혁 감독이 자랑하는 3가드 시스템도 굳건하다. 샘조세프 벨란겔선수 김낙현선수 정성우선수의 역할은 아주 훌륭한 편이다. 유슈 은도예선수 앤드류 니콜슨 외국인 선수 콤비는 저효율로 일관하고 있는 치나누 오누아쿠선수를 충분히 괴롭힐 수 있다.
11월14일 원주 DB 프로미 코멘트
원주DB프로미 팀는 연승에 실패를 하였다. 창원LG를 73:51 22점 차로 꺾고 개막전 이후 첫 승리를 챙겼긴 하지만 서울SK를 맞아 80:88 8점 차로 패배를 하면서 시즌 첫 10경기 성적이 2승 8패로 바뀌었다. 김종규선수의 빈자리가 크게 드러나고 있으며 이선 알바노선수의 백코트 부담이 너무 크다. 수비에 능한 김영현선수 부상에서 복귀를 한 박인웅선수의 가세가 큰 힘이 되고 있긴 하지만 오누아쿠선수만 바라봐야 하는 현실이 원주DB프로미 팀의 약세로 이어지고 있다. 오누아쿠선수는 이미 국내선수들과 사이거 멀어졌다. 강상재선수는 올 시즌 들어 유독 기복이 심해졌다. 힘겨운 행보의 연속이다.
11월14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VS 원주 DB 프로미 총평
대구한국가스공사페가수스 팀은 현재까지 보여준 조직력과 전력의 우위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기대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보인다. 특히나 홈 경기에서는 더욱 강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되며 완승과 함께 득점이 많은 경기가 펼쳐질 가능성이 크다. 원주DB프로미 팀은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을 하고 팀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 노력해야 할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