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6일 부산 BNK 썸 코멘트
부산BNK 팀은 WKBL에서 아직 패배가 없는 유일한 팀이다. 신한은행을 77:57, 20점 차로 꺾었으며 직전경기 상대인 하나은행을 상대로는 65:45로 승리를 하였다. 후반 들어 상대를 단 12점으로 막아내는 엄청난 수비력이 일품이었다. 그리고 시즌 평균 30프로가 넘는 외곽포와 평균 6개이상 꾸준히 터뜨리는 3점 능력도 일품이다. 완벽한 공수 균형을 통해 초반부터 치고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5경기 평균 55.2점으로 상대 공세를 막아내는 수비력과 안혜지선수의 발전된 3점 김소니아선수 박혜진선수 아시아 쿼터로 영입을 한 이이지마 사키선수도 100프로 제 몫을 해내고 있다.
11월16일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코멘트
인천신한은행에스버드 팀은 1승 5패를 기록 중이다. 마찬가지로 1승 4패 중이던 삼성생명을 맞아 69:74, 5점 차로 패배를 하면서 최하위로 떨어졌다. 건강 문제를 앓던 구나단 감독이 떠나면서 이시준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았긴 하지만 승부처마자 경험 부족이 드러나고 있다. 올 시즌 현재 3점 성공률이 고작 24.0프로에 불과할 정도로 형편없는데 12.7개의 실책은 8.6개의 BNK썸보다 4개이상 더 많다. 신지현선수가 메인 볼 핸들러로 나서고 있기는 하지만 김진영선수 김지영선수의 떨어지는 외곽 능력은 타나무라 리카선수를 더욱 힘들게 만든다.
11월16일 부산 BNK 썸 VS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 총평
부산BNK썸 팀은 홈에서 보여주는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매우 좋은 승률을 자랑하고 있다. 인천신한은행에스버드 팀의 수비 불안정성을 생각을 한다면 부산BNK썸 팀이 오는 경기 또한 공격적인 플레이를 통하여 흐름을 주도를 할 수 있을거라고 보이고 박혜진선수와 이소희선수의 외곽 득점이 경기를 리드하는 주력 요소가 될 것이다. 상대팀의 전방 압박을 피한 후에 공격 전개가 중요한며 인천신한은행에스버드 팀은 타니무라 리카선수를 중심으로 페인트존에서 득점을 노릴 예정이긴 하겠지만 부산BNK썸 팀의 단단한 수비가 이를 차단할 수 있을거라고 예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