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7일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코멘트
케디 라렌선수가이 안양정관장레드부스터스 팀 유니폼을 입고 KBL 무대로 돌아온다. 그리고 2옵션으로는 마이클 영이 선택이 돼었는데 영의 경우 야투능력에 의구심이 든다. 다만 패스 할 줄 아는 포워드라는 평가를 받는다. 나름 성향 다른 두 자원 확보는 성공이다. 그리고 국내 자원들로는 변준형선수 배병준선수 최성원선수 정효근선수 이종현선수 등이 자리하면서 아쿼 하비 고메즈선수는 상당한 안정감을 주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10월17일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코멘트
KBL 컵 대회 첫 경기에서 모비스에게 74:90 16점차 대패를 하였던 고양소노스카이거너스 팀은 전반전에는 상당히 잘 비볐긴 하였지만 후반에 와르르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올시즌을 앞두면서 포워드진 선수구성에 변화를 주면서 이 부문 강화를 노렸긴 하였지만 모비스와의 제공권 경쟁이 되질 않았다. 그리고 앨런 윌리엄스선수가 23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을 하긴 하였지만 전후반 경기내용에 갭이 컸다는 점과 KBL 무대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하게 된 반즈선수는 리그 적응부터 해야 할 듯 보였다. 또한 이정현선수의 어깨를 가볍게 해줄 것으로 기대를 받았던 이재도선수의 활약 역시 아쉬움이 남았다.
10월17일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VS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총평
앨런 윌리엄스선수가 나름의 경쟁력은 지닌 듯 보이긴 하지만 막강한 프론트 자원이라는 이미지는 심어주질 못하고 있으며 반즈선수의 경우 아직 출전시간을 할애받기엔 부족함이 커 보였다. 즉 이미 KBL 무대에서 검증이 끝난 캐디 라렌선수과의 경쟁에서 앞서기가 쉽지 않을 듯 하다. 그리고 이재도선수와 이정현선수가 컵 대회 첫 경기에서 전혀 시너지를 만들질 못하는 모습이었는데 이 한계를 뛰어넘지 못하는 이상 안양정관장레드부스터스 팀과의 백코트 경쟁에서 앞선다 말할 수 없다. 올시즌 그 흐름을 안양정관장레드부스터스 팀이 끊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