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를 4-1로 꺽고 올라온 LA레이커스와 7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오클라호마를 4-3으로 제압하고 올라온 휴스턴의 PO 2라운드 1차전 이다.
코로나 휴식기 이후 펼쳐진 3차전에서는 휴스턴이 113-97 승리를 기록했다. 러셀 웨스트브룩이 타박상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제임스 하든(39득점, 8리바운드, 12어시스트)이 모든 지역에서 득점포 가동이 가능한 전천후 폭격기의 모습을 보여줬고 포워드 자원들이 결정적인 순간마다 3점포를 터트린 경기. 여러 차례 중요한 수비를 성공시킨 PJ 터커의 에너지도 좋았고 이적생 제프 그린이 벤치에서 힘이 되어준 상황. 반면, LA레이커스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탓에 르브론 제임스가 휴식차원에서 결장했고 앤써니 데이비스도 몸이 무거운 모습을 보인 경기. 시즌 잔여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서부 1위를 확정했다는 것도 선수들의 집중력을 떨어트리고 투지를 실종하게 만들었던 상황. 또한, 에이브리 브래들리와 라존 론도가 부상으로 결장 공백이 표시가 났던 패전의 내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휴스턴이 원정에서 121-111 승리를 기록했다. 러쎌 웨스트브룩(41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맹활약 했고 코빙턴(14점 8리바운드)이 결정적인 순간마다 3점포를 터트린 경기. 제임스 하든(14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에릭 고든(15점)의 에너지도 좋았으며 스몰 라인업을 가동하고서도 리바운드 싸움에서 대틍하게 버텼던 상황. 반면, LA레이커스는 앤써니 데이비스가 32점 13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지만 팀 야투와 3점슛 성공률이 현저하게 떨어졌고 주전 라인업 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르브론 제임스가 8차례 3점슛 시도에서 1개만 성공시킬 정도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극단적인 스몰라인업을 가동한 상대에게 리바운드 싸움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령하지 못했던 상황. 또한, 라존 론도는 러쎌 웨스스브룩의 에너지를 감당하지 못했던 패전의 내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LA레이커스가 원정에서 124-115 승리를 기록했다. 르브론 제임스(35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가 코트를 지배했고 카일 쿠즈마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플레이를 보여준 경기. 드와이트 하워드와 자메일 맥기가 부상으로 결장한 앤써니 데이비스의 공백을 메웠으며 콜드웰 포프의 에너지도 좋았던 상황. 또한, 라존 론조의 결장 공백도 대니 그린, 알렉스 카루소의 활약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았던 승리의 내용. 반면, 휴스턴은 러셀 웨스트브룩이 35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후반전에 수비가 무너지면서 대역전 패배를 당한 경기.
체력적으로 지쳐있는 휴스턴 이라는 것이 큰 핸디캡이 될수 밖에 없는 1차전 이다. LA레이커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LA레이커스가 휴스텅의 스몰 라인업의 약점을 집요하게 공략할 것이다. 또한, 실점 억제력이 좋다고 볼수 없는 휴스턴이 화력전을 유도할 것이며 LA레이커스 또한 맞불 작전을 펼칠 것이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