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06일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코멘트

안양 정관장 레드부터스는 지난 금요일 원정 경기인 DB과의 경기에서 올 시즌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31점 차 대패를 당했다. 국가대표 에이스 가드인 변준형선수가 제대 후 팀에 합류해서 경기력이 상승세를 보이는 듯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그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 변준형 선수는 야투 11개 중 단 1개만 성공시키며  현재 얼마나 부진한지 보여줬으며, 팀 전체적으로 3점 슛 성공은 2개에 그쳤습니다. 그나마 벤치에서 출전한 박지훈 선수와 정효근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힘을 다하는 경기를 보여줬으나, 팀 전체적인 흐름은 무기력했습니다.

12월06일 서울 SK 나이츠 코멘트

서울 SK나이츠는 KBL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주말 열린 두 경기에서도 모두 승리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향해 나아가는 중이다, 최근 부상으로 결장했던 힉스 선수가 복귀해 약 15분간 출전하며 워니 선수의 부담을 덜어줬고, 김선형 선수는 오재현 선수와 안영준 선수의 지원 속에 경기 내내 빠른 트랜지션을 이끌며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여기에 김형빈 선수와 고메즈 선수, 오세근 선수 등 벤치 자원들도 제 역할을 다하며 팀 전체의 경기력이 안정적으로 인정한다.

12월06일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VS 서울 SK 나이츠 총론

이번경기는 이변없이 서울 SK나이츠의 승리로 예상된다. 안양 정관장이 변준형 선수와 최성원선수, 정효근 선수 등 빠른 발을 가진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서울 SK의 트랜지션 농구를 막기에는 역부족일 가능성이 크다. 특히 김선형 선수와과 안영준 선수, 워니 선수의 조합은 상대 수비를 끊임없이 괴롭힐것이고, 오재현 선수가 변준형를 지속적으로 견제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