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1일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코멘트

안양 정관장은 지난 원정경기(12/8)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95-71 점수차로 승리를 하였다. 이전 홈 경기(12/6)에서 서울SK를 상대로 69-73 점수 차로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를 기록했으며 리바운드(39-33), 3점슛(11개 -6개), 턴오버(6-7)의 결과가 있었다. 박지훈(18득점, 10어시스트) 선수와 변준형 선수가 적극적인 돌파와 질이 좋은 패스로 보여줬으며, 최성원(15득점) 선수, 배병준 선수가 같이 뛰는 3가드 시스템의 위력이 있었던 경기였다. 골밑 플레이에 장점이 있는 캐디 라렌(16득점, 13리바운드) 선수의 에너지도 좋았으며 이종현(11득점)선수가 골 밑뿐만 아니라 외곽에서 적극적인 스크린 플레이도 병행하며 팀 동료들이 골밑 돌파를 할수 있게 공간을 만들어 줬던 상황이였다 전광장의 현재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4승2패 성적으로 이어가고있다.

12월11일 서울 삼성썬더스 코멘트

서울 삼성은 지난 홈 경기(12/7)에서 부산 KCC 이지스를 상대로 61-78 점수차로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 원정 경기(12/5)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74-59 점수 차로 승리를 하였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4연패에서 벗어나는 뜻 깊은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은 물거품이 되었으며 리바운드(41-36), 3점슛(8개 -7개), 턴오버(13-5)의 결과를 보여줬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기록했지만 상대의 거센 수비와 빠른 공격을 막지 못했고 32.4%의 팀 야투 성공률에 그쳤던 경기였으며, 코피 코번 선수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원석 선수 역시 결장하면서 골밑 수비에 문제점이 많았던 경기였다. 그리고 이정현(11득점) 선수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포워드 자원 중에서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줘야 선수가 나오지 않았다. 현재 삼성썬더스는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는 1승4패 성적을 기록하고있다.

12월11일 안양 정관장레드부스터스 VS 서울 삼성썬더스 총론

삼성 썬더스는 현재 이원석 선수의 회복 여부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며, 이원석 선수의 완전한 몸 상태로 돌아오지 못하면, 안양정관장과의 경기에서 골밑 우위를 점령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안양정관장은 이종현 선수와 정효근 선수를 중심으로 삼성 썬더스를 상대로 강한 골밑 수비를 펼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박지훈 선수는 변준형 선수의 합류 이후 경기력이 더욱 좋아졌으며, 라렌 선수 역시 여전히 골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위에 설명한 요소들이 결합되면, 안양정관장은 이번 경기도 승리로 이끌며 연승을 이어갈 가능성이 클것으로 예상이 되며, 접전승부가 되어 언더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