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7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코멘트
올시즌을 앞두면서 2옵션 용병을 교체를 선택을 하며 은도예를 영입을 하였다. 1옵션은 니콜슨선수 그리고 백코트는 김낙현선수 벨란겔선수 정성우선수 3인방으로 구색을 갖췄다. 상황에 따라 3가드까지 돌리겠다는 심산이다. 여기에 프론트 자원들로 이대헌선수 차바위선수 박지훈선수 김철욱선수 등이 자리를 한다. 나름 알찬 구성을 갖추긴 하였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파워포워드 포지션 강점이 크게 느껴지진 않는다. 그리고 이번 컵 대회에서 니콜슨선수는 투입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하고 은도예선수는 입국 이슈로 인하여 이번 컵 대회는 참가하지 않는다.
10월17일 상무 농구단 코멘트
컵대회 첫 경기에서 삼성에게 80:87로 패배를 한 상무농구단 팀이다. 변준형선수의 공백 속에 한때 삼성에 2점차까지 따라붙는 저력을 보여줬긴 하였지만 결국엔 경기 막판에 스코어가 다시 벌어지면서 KBL 컵대회 개최 이래 전패 기록을 끊어내질 못하였다. 아무래도 외국인 아쿼선수 없이 경기를 치르다보니 제공권 싸움이 되질 않는다. 삼성전도 무려 25:54에 달하였다. 양홍석선수 전현우선수가 이 악물고 뛰어봐도 소용 없었다.
10월17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VS 상무 농구단 총평
상무농구단 팀이 가장 취약한게 리바운드와 제공권이다. 그리고 이런 문제가 컵 대회마다 드러나는 이유는 외국인 문제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 만나게 되는 대구한국가스공사페가수스 팀은 외인 2인방 없이도 경기를 치를 수도 있으며 4번 포지션 약점을 지닌 팀이기도 하다. 상성상 상무농구단 팀이 해볼만한 상대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상무농구단 팀의 객관적 팀 전력 자체에 높은 점수를 줄 순 없다. 그리고 상무농구단 팀은 매년 선수단 구성이 바뀌는 팀이기도 하다. 그렇다보니 기본적으로 뛰어난 수비 조직력 자체를 기대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그리고 용병 2인방이 모두 빠진다 하더라도 통통 튀는 벨란겔선수의 존재도 가벼이 봐선 안된다. 대구한국가스공사 팀이 그룹 스테이지에서 탈락을 할지언정 이 경기에서 패배를 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