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데 간단유머
(( 산과 마누라 ))
산
내가 바빠서 찾아 주지 않아도 아무
말없이
나를 기다려 준다 ....
마누라는 전화통이 불난다 ㅎㅎ
산
사계절 새옷을 갈아입고 새로운
모습으로 나를 기다린다 ......
마누라는 사계절 몸 빼만 입고
나를 기다린다 ㅎㅎㅎ
산
나에게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다
마누라는 내가 만능 박사가
되길 바란다 ㅋㅋ
산
10년이 흘러도 제 자리에 있다
마누라는 오늘도 어디로 튈지 모른다 ....
산
꾸미지 않아도 이쁘다
마누라는 화장 안하면 무섭다 ㅎㅎ
산
바람소리 물소리 새 소리 등 자연의
노래가 잇다 .....
마누라는 잔소리와 바가지 전부다 ...
산
산과는 말없이 조용히 대화한다
마누라와 대화는 부부 싸움의
전초전 이다 ㅋㅋㅋㅋ
산
내가 담배를 피우든 술을 마시든
간섭하지않는다 ...
마누라는 " 그래 니맘대로 하다가
일찍 자빠져 라 : 한다 ㅎㅎㅎ
산
아무 것도 없는 무념의 상태로 나를
끌어 들인다
마누라 의 머리 속에는 " 백년 묵은 여우 " 들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내가 산이 아니라
마누라하고 사는 이유는 ㅋㅋㅋㅋㅋ
((( 밥을 해주기 때문이다 ))) ㅋㅋㅋ
한주 의 시작 월요일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