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인격자
장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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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8 11:38
어둠 속을 도망치는 상처입은 들짐승의 눈빛처럼
세상 사람 모두에게서 나를 지키려
부드러운 웃음 속에 날카로운 이빨을 감추어 두고서
때와 장소 계산하면서 나를 바꾸려
내 마음 깊은 곳에는 수 많은 내가 있지만
그 어느 것이 진짜 나인지
이중 인격자 외로운 도망자
하지만 해가 갈수록 삶은 힘들어
이중 인격자 외로운 비겁자
어차피 승리와 패배, 중간은 없다
내가 만든 허 상속에 갇혀버린 나
자신을 저주해도 돌아나갈 길은 없다 그냥 가야해
내 마음 깊은 곳에는 수 많은 내가 있지만
그 어느 것이 진짜 나인지
이중 인격자 외로운 도망자
하지만 해가 갈수록 삶은 힘들어
이중 인격자 외로운 비겁자
어차피 승리와 패배, 중간은 없다
숨길 것이 많을수록 남을 더욱 용서할 수는 없겠지
남은 그저 타인일 뿐 `우리`는 아냐
내 마음 깊은 곳에는 수 많은 내가 있지만
그 어느 것이 진짜 나인지
이중 인격자 외로운 도망자
하지만 해가 갈수록 삶은 힘들어
이중 인격자 외로운 비겁자
어차피 승리와 패배, 중간은 없다
세상 사람 모두에게서 나를 지키려
부드러운 웃음 속에 날카로운 이빨을 감추어 두고서
때와 장소 계산하면서 나를 바꾸려
내 마음 깊은 곳에는 수 많은 내가 있지만
그 어느 것이 진짜 나인지
이중 인격자 외로운 도망자
하지만 해가 갈수록 삶은 힘들어
이중 인격자 외로운 비겁자
어차피 승리와 패배, 중간은 없다
내가 만든 허 상속에 갇혀버린 나
자신을 저주해도 돌아나갈 길은 없다 그냥 가야해
내 마음 깊은 곳에는 수 많은 내가 있지만
그 어느 것이 진짜 나인지
이중 인격자 외로운 도망자
하지만 해가 갈수록 삶은 힘들어
이중 인격자 외로운 비겁자
어차피 승리와 패배, 중간은 없다
숨길 것이 많을수록 남을 더욱 용서할 수는 없겠지
남은 그저 타인일 뿐 `우리`는 아냐
내 마음 깊은 곳에는 수 많은 내가 있지만
그 어느 것이 진짜 나인지
이중 인격자 외로운 도망자
하지만 해가 갈수록 삶은 힘들어
이중 인격자 외로운 비겁자
어차피 승리와 패배, 중간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