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오링 제로
고양이♥카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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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1 18:40
엄마 내겐 이 삶이 왜이리 벅차죠
변해간 나의 벌인거죠
매일 밤 난 물끄러미
거울에 비쳐진 날 바라보며
왠지 모를 난
안도의 한숨을 깊게 내쉬지만
메마른 표정은
그건 그저 버티고 있는
내 초라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