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필라델피아
안전정싸
6
929
0
0
2022.08.31 18:17
◈애리조나
토미 헨리(3승 2패 3.25)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27일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5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헨리는 이제 원정에서도 호투를 해낼수 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앞선 두 번의 홈 경기가 모두 5.1이닝 이상 1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해냈다는 점은 이번 경기의 기대치를 높이는 부분. 전날 경기에서 애런 놀라를 무너뜨리면서 맥카시의 3점 홈런 포함 무려 12점을 올린 애리조나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그야말로 놀라울 정도의 파괴력을 과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수아레즈와 놀라를 무너뜨린 공격력은 팔터에게 위협적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그러나 노에 라미레즈의 3실점은 상대의 기를 살려줬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베일리 팔터(2승 3패 4.41)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27일 피츠버그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팔터는 8월 두 번의 임시 선발 경기를 2승 3.00으로 잘 소화해냈다. 하지만 원정 경기라는 변수를 이번에 어떻게 이겨내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잭 갤런에게 철저하게 묶여 있다가 노에 라미레즈 상대로 터진 브랜든 마쉬의 3점 홈런이 득점의 전부였던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1차전 중반부터 타격감이 그야말로 땅을 뚫고 내려가는 모양새다. 하퍼가 잠잠해지니 팀 타선이 모두 침묵하는 중. 타자인 닉 마톤이 마운드에 올라온건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을 것입니다.
◈코멘트
토미 헨리는 이제 홈 뿐만이 아니라 원정에서도 잘 던진다는걸 증명해 냈다. 즉, 원래 홈에선 잘 던지는 투수라는 것. 팔터 역시 임시 선발의 역할은 충실히 해주고 있지만 문제는 원정에서 약하다는 문제가 있고 애리조나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한번 터질때마다 무서운 폭발력을 과시 중입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애리조나 승
[[핸디]] : +1.5 애리조나 승
[[U/O]] : 8.5 오버 ▲바카라 사이트